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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만화가 충분한 도입부로 서사에 몰입시켜야 하는 거랑 다르게 뭔 200p짜리 상업지도 아니고 16p짜리 떡인지에서 빌드업 밟고 있으면 그거 보는 동안 자지 엔진에 걸려있던 시동이 겨울철 육공마냥 픽하고 꺼져버림


일반적인 만화와 다르게 "어지간한 지랄은 그냥 넘어간다"는 떡인지적 허용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함


가끔 보면 납득가는 설명, 납득가는 전개를 위해서 불필요할 정도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있는데 떡인지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