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의 으슥한 골목에는





낙성대동 주민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이곳 4층에는 우듬지 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이 있음



천권 이상인 구립/사립 도서관을 '작은 도서관'으로 지칭할 수 있다고 하네



내부 전경은 이러함. 초등학교 도서관 같은 느낌



제목에 써놓은 것 처럼 한쪽 벽면을 제외하고는.. 전부 만화책임



메인스트림만 있는것도 아님



심지어 죠죠 전권이 있음..



근데 아쉽게도 전부 완결까지 있는건 아닌듯. 꼭깍써는 6권에서 끊겨있더라



조숙한 성교육을 위한 츠구모모도 있음













이런저런 근본픽이 많은 느낌..



전부 사진으로 담진 못했는데, 한 2000~3000권 정도 되는 것 같음 


대부분의 도서관이 그렇듯이 만화책은 도서 신청이 불가능함.. 때문에 여기있는 장서들은 관장이나 담당 사서가 전부 신청했다는 말이 되는데

그 어디에도 만화책으로만 채워져있는 이유에 대한 기사나 인터뷰를 찾아볼 수는 없었음



한가지 아쉬운건 주민센터 소속 작은 도서관이라 이용 시간이 평일 한정으로 18시까지라는 거..

그나마 다행인건 상호대차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서 해당 관할 소속 도서관이 근처에 있으면 그쪽에서 대신 빌려볼 수 있다는 게 있음


서울 안에서는 꽤 이례적인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없는 듯해서 올려봄




내부에 의자랑 책상도 여러개 있어서 가끔 와서 시간 떼우고 가기에는 괜찮아 보임



난 이누야시키 좀 읽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