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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반박글을 쓴 월첩의 글을 보며


응응 그렇지그렇지 하고 동의하며 글을 다 읽었는데


저 댓글을 보자마자 


내 안에서 반박할 의지를 잃어버린 채


그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