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에 혼이 붙들린 40대 이상의
건담 양로원 할배들은 좀 공감할것

컴퓨터의 시대가 오고, 건담 애니를
쉽게 접하는게 가능해진 건 2천년대 초반 이후고

그 전까진 물론 청계천 같은데서 vhs 복사본 같은 걸로
볼순 있었지만 그렇게 본 사람은 소수일 거고

그당시 제타를 접한  대부분의 할배들은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와

아카데미과학사의 카피판 "칸담"이 유입경로였음 ㅋㅋ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던 쿠니오, 키타즈메, 나가노 등의
미칠듯한 간지의 설정화와
애니메 셀화중 잘나온 컷만 엄선한 대백과의 비주얼.

그리고 당시 국딩에겐 생소한 시대의 눈물이 어쩌구
신인류의 진화 어쩌구 비련의 사랑 저쩌고

이런 개씹후까시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당시 애새끼들의 뇌엔 제트건담
=야하고 멋있고 어두운 어른의 세계 이런 상징이었음

그래서 오히려 나중에 애니를 접하니
상상한 이미지와 좀 다르기도 하고,

대백과가 헤지도록 보고또본 그때의 맛이 안나기도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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