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 썰 보면
단편 그릴때 무슨 스크린톤만 5만원 이상은 사둬야 되고 (대부분 장당 원고료 10만원 이하)
톤주걱도 따로 있어서 붙이는 방법 배워야 하고 (없으면 밥주걱으로 할 수도 있다고 함)
결국 톤이나 붙이는 어시 추가인력 따로 고용해서 마지막에 다같이 톤 붙이고 있고
종류별로 제때제때 구비안해두면 원하는 톤도 못붙이고 기껏 예쁜 톤 붙였는데 다른 만화 남자팬티 스크린톤이랑 겹치고
먹칠하는것도 먹칠하는건데 특히 이 스크린톤 수작업이 진짜 존나 미개한것 같음 결국 디지털화를 막을 순 없어
배경어시면 그림이라도 배우지 스크린톤만 붙이다 나가떨어진 어시들도 많았을거 생각하면 안타까움
펜선같은거야 디지털이랑 느낌이 다르니까 수작업한다쳐도 먹칠 스크린톤은 좆뺑이칠 이유가 없음
스크린톤 진짜 개빡침...직접 해봐서 아는데 그건 그림 실력도 필요없는거임 단순 톤 스티커 붙이고 칼질하고 떼어내는게 다니
그래서 펜선만 따고 디지털로 톤만 붙이는 애들도 있는데 아직 수작업도 많이 하던
게다가 원고 수작업은 펜질부터 시작해서 한번 실수하면 아 씨발 소리나 나와서..ㅋㅋㅋ 난 사실 아직도 원고>컴퓨터 파인데 나중에 기술이 좋아지면 원고는 슬슬 없어지겠지..
나도 손그림이 더 좋긴 하지만 진짜 디지털 잘 다루는 작가보면 수작업보다 못할게 전혀 없던데ㅋㅋ 오히려 손원고 90%는 카피 가능한데 손원고로는 절대 불가능한것까지 표현가능해서 앞으로는 격차 더 벌어질것 같음
ㅇㅇ 맞음 점점 기술이 발달해서 이젠 수작업이랑 비교가 잘 안될지경에 옴ㅋㅋ 애초에 만화전문 드로잉툴도 있을정도니깐 ㅋㅋ
디지털로 하면 수작업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나? 왜 굳이 수작업 고수하는거?
나이 많은 작가들은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다함
그래도 요즘 데뷔하는 작가들은 거의 다 디지털 쓰는데 예전부터 그리던 작가들이 적응 많이 못하는거지 뭐
그냥 적응문제면 안타깝네
대학교떄는 타블렛 연필 필압이나 그런거 부자연스러웠던거 나중에 보니깐 엄청 자연스러워졌더라..역시 기술이 장땡이긴함..원고도 나중에 셀애니처럼 감성으로만 남을수도 있을거같음
다른건 다 수작업으로 해도 스크린톤 마무리 작업만 디지털로 하는게 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