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애니는 한국문화를다루고있지만은
거의 재미교포들이 주축이 돼서 만든 거나 다름없는데
우리가 느끼는 kpop이랑 재미교포들이 느끼는 kpop이랑 의미 자체가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음
재미교포들이 kpop이 널리 퍼진 21세기 이전까지는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를 많이 느꼈는데
노래를 통해서 자신의 뿌리? 전통?
그것과 연결되어있는 느낌을 받고
노래가 정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그걸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우스워보일수도 있는 컨셉을 짰고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일했고 성공해서 다들 너무 뿌듯해한다나
노래 가사나 내용도 그런 거 생각하고 보면 감회가 깊음
특히 마지막 노래인 what it sounds like는
'악마 혈통을 받은 내가 주어진 혈통을 부정하지 않고 나의 일부인 걸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나선다'는 내용인데
이게 댓글 쭉 보니까
한국인 혈통이라서 identity crisis가 왔던 재미교포들이 많이 공감하더라고
21세기 이전까진 미국에 사는 재미교포들도 한국 문화를 접할 길이 없었고
영원한 이방인 취급을 받아서
자신의 뿌리로부터 떨어져나간 느낌을 받았는데
노래 덕분에 한국 문화를 접하고 당당해질수 있어서
내 한국인 혈통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그 경험이 오버랩된대
노래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사람을 연결하는 마법적인 힘이 있다는것이야
흥미롭군
정체성 문제나 인종 마이너리티 문제 같은거 국내에서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어서 흥미로움
그야 가쿠쟈인들은 자신들이 한민족이라는 프로파간다 아직도 줏어먹고있거든요..
@ㅇㅇ 단일민족 말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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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챠
고민하면서 잘 만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