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25권 


루피 베라미 한방컷


루피가 진짜 어느정도 경지에 도달했다 라는 그 쾌감에 열광했음.


24권에서 베라미한테 굴욕적으로 처맞은 빌드업이 크게 한몫함.


그리고 이 뒤부터 검은수염의 정체, 샹크스와 흰수염이 만나고 새로운 칠무해가 등장하며


새로운 편에 도입한다는 그 두근두근함이 저 통쾌함을 배로 키움.


이렇게 강해진 루피는 신세계에서 얼마나 통하는걸까? 라는 기대감.



















나루토 사스케 탈환전 키미마로편에서


나루토 다중 분신술 -> 록리 부활 -> 나뭇잎 3인방 등장



이 세 과정을 실시간으로 봤을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만화를 눈앞에서 보는 기분이였음.


사스케는 이미 오로치마루의 술법에 제대로 중독돼 도망가고 키미마로란 놈은 말도안되게 강한데


그 록리가 오랜 리타이어 끝에 부활, 근데 그것도 안통하니


한때 무시무시한 적이였던 모래마을 3인방 등장 ;;;


한떄 적이 아군으로 등장하는건 클리셰라지만 이때는 진짜 뭔가 내가 다 든든했음









블리치 이치고 만해 첫 등장



이당시엔 소년만화의 필살기가 무언가 다른형태로 보여진다는게 존나 새로웠음.


새로운 디자인을 본다는것만으로도 너무 신선한 체험이였음


이미 앞서 마유리, 렌지, 바쿠야의 만해가 등장한 상태인데


과연 주인공의 만해는 무엇인가 너무나도 기대가 안될수없음


이때 압구정에있는 고입 입시학원을 다녔는데 같은 반친구가 이 장면을 컬러프린트 해와서 보여주고


같이 열광했던 기억이 있음










아이실드 신류지전 게임종료...?



이당시엔 명확히 원나블아 였다.


그정도로 아이실드도 나름 한자리 차지했던 시절.


이때 만갤에서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만갤 모두 진짜로 이때 경기 끝나고


세나 2학년 되면서 2부 시작할줄알았음.








헌터X헌터


왕 첫등장


이때도 지금이상으로 파밸 갈드컵을 오지게 했던 시절이였음.


피트 > 네테로 인데  왕> 피트 라고?


이런놈을 어떻게잡아???? 하면서 독자들마저 절망했던 장면이였음.


넨을 익힌 레오리오가 등장해서 주인공 사총사가 잡는다


진이 등장해서 잡는다


제넨을 해낸 단장이 와서 잡는다


모두가 온갖 망상은 다했었음.












개미전 결말



이건 위의것들보다 한참 뒤의 얘기.


이 엔딩이 너무나도 연출이 훌륭하고 마무리가 걸출해서


전세계적으로 레딧 등지에서 난리가 났던 기억이 있음.


지금 원피스 애니 쿠마 과거, 딱 이정도 파급력.










헌터X헌터 전설의 날림연재


이걸 실시간으로 봤을때 무슨 낚시 하는줄 알았다.


이 당시엔 만화파일을 프루나로 받아봤는데


뭐지? 도중에 파일이 깨졌나?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


이걸 진짜 실시간으로 본사람들은 알꺼임.


이게 작가가 대충그렸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생각보다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음


진짜 인생에 둘도없는 기괴한 체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