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에서 해적왕은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 니까

골드로저 -> 샹크스 -> 루피의 혈통과 관계 없이 동경심으로 이어지는 주인공측 계보와

록스 -> 검은수염의 혈통으로 이어지는 적대측 계보

이 두 계보의 대비를 통해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 해적왕은 누가 가장 어울리는가? 를 드러내려는 의도인듯

그리고 록스와 피가 이어진건 검은수염이지만 생긴건 버기가 더 가까워 보이는 것도

추측이지만 록스의 본질과 가장 비슷한 건 전혀 혈연 관계가 없는 버기였다

라는 식의 의미일 것 같음

즉 점프 소년만화식 혈통주의에 대한 답을 내고싶은듯

혈통을 통해 강함이 이어진다는 기존의 소년만화주의도 분명히 긍정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본질은 그게 아니라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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