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특정 시기를 거쳐서 경험해야지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을 듯


예를 들어 70년대 오사카 만박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와 상징이 있을 테고

어른 제국 영화에서 20세기의 상징으로 오사카 만박이 등장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함


에게리도 90년대 세기말을 관통했던 작품이라 그런 분위기를 몸으로 접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봄

아니면 적어도 그 시대와 유사한 분위기를 직접 겪었다거나



결론은 틀딱일 수록 에게리 이해하는 데 유리하다 이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