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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부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라는 메타적인 엔딩 내레이션하고 치트키같은 dandan이 좋은 거지


오공이 드래곤볼하고 일체화 되면서 이승에 떠도는 영혼처럼 되는 이야기의 결말은 너무 드래곤볼 스럽지 않아서 옛날부터 마음에 안듦


오공 후손 나오는 에필로그도 짜침


드볼 엔딩은 이야기는 끝나지만 언젠가 또 만날 수 있다는 느낌으로 밝고 유쾌하게 끝나는 게 맞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