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씹졷쥬같은 기본기 딸리는 녀고생팔이 만화부터 

졷세계물까지 쓰레기들이 넘치고 판치는 차에 등장한

연륜있는 작가의 그림체 탄탄하고 스토리도 정석대로 흐르는 

스파이패밀리는 정말 조난당한 산 속에서 발견한 계곡물같은 느낌이 아닐까.

청정생수만 마시던 예전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선 가릴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