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전히 병신같은건 맞는데
얼마전에 본 토마의 심장이 훨씬 더 허무맹랑하긴 했거든
남자애들끼리 학원의 아이돌 만들어서 친위대 만들고 물고 빨고 빨고 빨고 질투하고 빨고 빨고
중간부터 이건 존나게 과장된 종교적 판타지 연극이라고 뇌내 장르보정하고 나서야 마저 볼 수 있었음
저 단편이랑 토마의 심장이랑 다른 점이라면
아예 장르가 bl판 아내의유혹이었던 토마의 심장과는 달리 첫좀 작가는 현실적이지 못한 캐릭터들로 자꾸 현실적인 문제와 드라마에 집착한다는것
그리고 싶어하는 방향과 가지고 있는 재능이 불일치
토마의 심장은 애초에 처음부터 연극과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니까 현실성같은건 의식하지않게됨
대사부터 다분히 극적이라 사실 보면서 "으으 누가 남학교에서 이래!" 이런 생각에 방해받진 않지ㅇㅇ
근데 첫짤 딱히 문제될 거 있나? 되게 흔한 설정 및 연출이라 감안하고 가는 거 아닌가
도태남들이 그린 씹덕여캐보면 어이없는거랑 비슷한 감정
'반에서/학교에서 우상인 아이가 나를 이해해준다' 는 거 찾아보면 존나 많을 거임 그지같은 건 그지 같은 건데. 그래서 다들 익숙해졌지 않나 싶음 나는 이미 그러려니 하고
애초에 만화 하나 까는걸로 며칠 동안 불타는게 정상인가
며칠동안이라기엔 몇시간전에 첫좀 단편 번역떠서 오랜만에 점화된건데
아 며칠은 아니네. 그냥 갤 들어올 때마다 우연히 쿨타임 돌았을 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