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기

헌터헌터도 5분 정도. 5분도 안 걸렸죠.

원피스 뿐만이 아니라 드래곤볼도 엄청 연구했습니다. 수행장면을 어떻게 이렇게 잘 그리는지 궁금했어요. 수행은 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으면 강해진 이유를 그릴 수 없어요. 하지만 드래곤볼은 수행을 즐겁게 그려요. 중력 몇 배라니 치사하지 않나요?

나루토도 강해지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하는데, 수행이 길어져버리거든요. 수행이 길어지면 싫잖아요? 앙케이트 순위가 떨어지니까. 그래도 '수행하고 왔다'라며 갑자기 돌아오는 것도 싫잖아요? 그건 반칙이니까.

마츠야마

블리치가 그런 패턴이 많았지(웃음)

야하기

난 모릅니다(웃음) 다른 만화로 그런 건 질리게 봤으니까. 동굴에서 빠져나왔더니 강해져 있다거나, 이런 건 진짜 하면 안된다. 아이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무슨 노력을 해서 어디를 단련해서 강해졌는지는 알 수 있었으면 했어요.

드래곤볼은 그런 식으로 즐겁게 하지만 나루토의 분위기로 드래곤볼과 똑같이 하는 건 무리라고 봤어요. 그래서 여러 만화를 보면서 수행을 잘 그리는 만화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했죠. 

아이들이 실제로 따라해보고 싶어하는 수업을 고려했어요. 나선환의, 물풍선이나 공속의 물을 움직이는 것은 아이들이 조금은 따라해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그런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다만 길기도 했고,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행하고 왔다" = 블리치 패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