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살아있을때까진 자극적 요소가 있긴해도 꽤나 좋은 소년만화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데
(사실 식인,강간,사지절단 이런 요소들 포함해도 충분히 소년만화 범주내임)
도마 죽일때쯤부터 너무 반전에 힘을 준 나머지
이후에는 작가도 자기가 하고 싶은게 뭔지 목표를 잃어버린건지
다른 영화나 만화,소설같은데서 차용한 아이디어들 즉흥적으로 조립하긴 하는데
구심점인 감독이 없어져서 조악하다는 느낌만 듬
내 생각엔 후반까지 복수극으로 쭉 밀려다가 재미없을거 같아서 조급하게 엎은것같음
왜 등장했는지도 모를 캐릭터들도 꽤나 많은데 대부분이 매력없음
그래도 불 꺼지고 다시 붙는 부분 까진 괜찮게 봤는데 그 뒤가 너무
영화 많이 본 보람은 있는지 좋은 장면은 많은데 이음부가 엉망이니 장점이 퇴색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