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기절해서 땀 줄줄 흘리니 괜찮아져서 만화나 읽는데스.

4.3사건 추념일이라고 해서 억울함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란 주제로 두 만화를 골랐세므.

전자는 유명한 사건에다 사건이후 범인들의 변호에 관련하여 논란이 있기 때문에 다 아실 것이고

지슬은 4.3사건을 다룬 만화인데 수묵화로 그려진 만화라 좀 더 생동감있게 당시의 상황을 느낄 수 있세므.

해방이후 제주도라는 폐쇄된 환경에서 정상적인 삶의 유지가 불가능해진 도민들을 선동했던 남로당이나

반공이라는 명목하에 학살을 자행한 정부를 보면서 결국 인류역사와 함께 한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피해를 입는건 언제나 선량한 민간인이라는 것이 정말 슬픈 일인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