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코에서 자기 멋대로 생각하던 이상적인 상대방과는 다른 진짜 상대방의 모습을 알게되는 경우는 많지만 대부분은 그런 모습에 오히려 감화되거나 혹은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고 사랑하자는 교과서적인 교훈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 이후를 다룬다는 점에서 평가해줄만함
상대가 내가 상상하던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그래도 사랑할수있을까? 라는 문제
이건 작가가 성정체성 문제를 다뤄서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던 걸지도
보통 러브코미디였다면 남자니까 대충 여자한테 꼴리겠지~ 로 관성적으로 퉁치고 넘어갔던 부분도 그게 레즈비언과 여장한 남자라면 그런식으로 넘어갈순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