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하면서 안 보는 만화책들 다 갖다팔던 중에 고키챠가 섞여있었는데


책상태 체크하는 여성알바분이 고키챠 촤라락 넘겨보다가 웃으면서 갑자기 나한테


"이게 그 뭐라고 하더라..? 모에? 그거죠?" 이러는거임


순간 너무 당황해서 찐따같이 "예? 아 예.." 하고 멀뚱히 서있었는데


알바녀가 책 넘겨보면서 계속 웃길래 


"그거 드릴까요? 보실래요? 관심 있으시면..." 했더니 


"아뇨 저는 별로고 저희 오빠가 이런거 좋아해서요. 그리고 정책상 고객님한테 책은 못받아요" 해서 "아하 네" 하고 돈 받은 뒤에 집에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