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화백의 것은 거장답게 흡입력이랑 재미는 오지는데


작가의 해석이 너무 새로워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미스테루 화백의 만화는 무난하게 삼국연의의 흐름을 쭉 이어나갔는데


제일 중요한 파트인 관도대전을 생략해버리는 땡깡을 부렸고



이희재 삼국지만화는 드라마 삼국을 그대로 트레이싱 하기도 했고


이문열이 쓴 글은 근거없는 뇌피셜을 오피셜마냥 써놨지만 필력이 좋아서 읽혔으나


만화로는 화력이 너무 쓰레기라 그냥 안좋은 부분만 부각되고


초등학교 교실 뒤에 비치되서 생각없이 읽고 생각없이 잊어버리기 좋은 만화였다


삼국장군전같은 애미터진 만화는 당연히 볼 가치도 없고





그런 의미에서 요즘 봐야 하는 만화는 화봉요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