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옛날에 보긴 했는데 막 뜬금 가상현실 나와도 와 과학기술 무엇;; 정도의 반응만 나오며 흥미진진했고
켄지 거지꼴로 등장해서 기타 하나 메고 음악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도 와 낭만 좆되네;;였고
친구 정체로 누구신지 나올때도 음...이런것도 나쁘지않지...라며 끝까지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까지의 흡입력이 워낙 말이안되서 그렇지 그 뒷부분도 재밌게봤던
지금보면 또 다를거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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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새끼가 누군데!!!
미투 근데 시간 꽤 지나고 회상해보니 허술한게 좀 있다고 느껴지기는 했음
나도. 애초에 그런 미스터리 스릴러장르는 정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좋게 말하면 진짜 작가 의도한 대로 친구의 매직에 독자들도 허접한 개연성을 신경 못 쓸정도로 몰입감이 최고였던 만화 나쁘게 말하면 머리 차가운 사람한텐 의아한 만화로 기억될 듯 진짜 글이 아닌 그림을 봐야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어찌됐건 미스테리를 끝까지 이어나간게 대단함. 그 긴 세월동안..
난 후반부 진행이 쳐지긴했는데 엔딩이 너무 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