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목록에서 표지보고 뭔가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일상속에 스며든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던 중년여성이 가진 거 버리고 어디론가 훅 떠나버리고 남겨진 중년여성들의 위기감을 그린 만화였음

작가는 자식 낳고 프리랜서 일러레 활동하면서 "이혼해도될까?" "딸이 학교에 가질 않는다" "엄마 아르바이트에 나가다" 등등을 그린 4컷 에세이 작가


자해충동 비슷한 '다 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심리야 뭔지 엄청 드물게 아주 어렴풋하게 느끼기야 하는데...

2화까지 본 바로는 중년+여성의 경험과 심리가 주된 공감의 재료로 보여서 엄청 몰입해서 보긴 좀 힘들 것 같음

살짝 마스다 미리가 그린 언더커런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