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듯
끝까지 함께할 줄 알았던 고잉메리호의 시한부 선고
거기서 나온 폐기 결단으로 동료와의 불화
다툼에서 보여준 루피의 또다른 모습
전투도 항상 뻔하게 역할대로 매치 되는게 아니라
한번 뒤틀어서 상성이 최악인 애들하고 붙었다가
한바탕 난리 후에 서로 이리저리 섞이면서 마침내 제대로 어울리는 상대랑 맞붙음
그리고 전투가 끝나니 새로운 배의 등장과 마침내 일당 전원이 현상금이 매겨짐
이런 것들 때문에 갠적으론 이 때가 제일 재밌었음
그림체도 이 때 루피가 제일 성숙하고 까리함
ㄹㅇ 우솝하고 마찰 생기면서 처음으로 동료 이탈 위기 겪을때 루피가 선장으로써 고뇌하고 그런게 너무 좋았음
ㄹㅇ루다가
36권 전후로 워터세븐에서 일어나는 꾸리꾸리한 암류가 기존의 액션활극 원피스와 엄청 이질적이라서 한편한편이 숨막히던 시절
지금의 빽빽한 그림과 초반부 박력있는 그림의 절충이 잘 이루어져서 좋았음
진짜루..
맨날 화기애애하던 밀짚모자 일당 한번 와해되는것도 엄청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