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쌌던 내용이긴 한데

우역곡절 끝에 다쓰미 요시히로 단편집이 정발됨

책 퀄리티는 최상 번역도 편집도 각주도 흠 잡을 데가 없음

다만 딱 하나, 아마도 반일 트렌드를 의식해서인지 원문 "야스쿠니 신사"를 그냥 "신사"로 번역함

아쉽긴 하지만 잡음 없이 책 팔아야 하는 출판사 입장은 이해되는 것인지라...

쨌든 해당 출판사 관련 만화블로거 블로그 게시글에 책 잘봤다고 댓글 남겼음

그리고 답글이 달렸는데


"시국이 이러해서 저작권자 측에서도 우려를 표한"...

국내 출판사 선에서 컷하기 전에 일본측에서도 부쩍 거세진 반일 트렌드 인지하고 공동 협의한듯

사실 아는 거야 당연한 얘기지만 야스쿠니 같은게 문제될 거라는거 알고 미리 신경쓰는 게 있긴 하네

몇년 전에 나온 영화나 잡지수록본엔 그대로 나왔는데 요즘들어 만화 수출이 줄기라도 한건지... 이래저래 검열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