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산하

높다른하늘이 내리앉는곳
각다른산야가 고개드는곳
아무도 찾지않을 깊은이곳에
오연히 휘갈긴 매서운바람에
뭇 나날을 품은산이여

강산이 변할세월을 비키어
산허리를 뻗치어 안으리라

시린눈발을 맞으며
굳게아픔을 잊고서
여기야윈 내몸에 씨를품어
참은눈물로 싹을 틔우리라

메마른 새들이 활공하는곳
앙상한 나무가 손을뻗치어
창백한 하늘 가녀린태양속에
마지막 마른잎새로 편지를 써
먼 봄날을 부른 산이여

싸늘한 밤을 버티어 새벽녘
햇살이 이 산야를 비추리라

시린눈발을 맞으며
굳게아픔을 잊고서
여기야윈 내몸에 씨를품어
참은눈물로 싹을 틔우리라

영어 섞으면 ㅈ병신인거 허세부리는거 같다고 말해서 순 한글로 작사해봤는데 어떤거같음? 사랑타령은 클리셰라서 취급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