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하다가 프로듀싱에 관심 생겨서
적지 않은 돈 주고 레슨 배웠는데
다짜고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뭐 부터 하고 싶냐고
그래서 카피를 제대로 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그럼 좋아하는 곡 있냐고 하길래
있긴 있는데 나는 쉬운곡부터 하고 싶다 했는데
좋아하는 곡 부터 해야 잘 할수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페데르그랑 don`t give up 이거 골랐는데
듣고 저걸 따보래 나는 그게 뭔 말인지도 모르는데
듣고 들리는 음을 그대로 피아노로 옮겨보래
이게 되어야 정상이라고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구 아직 잘 안들린다고 하니까
장애인 취급 하면서 무슨 벌레보듯 보더라 넌 음치라고 남은 시간동안 자기랑 음치교정이나 하자고
나는 저게 한번에 되면 재능이 있는거고
한번에 안되도 훈련이 되면 된다고 생각 했거든 되는사람이 잘하는거고
안되는 사람이 평범한 사람 아니냐?
갑자기 혼란스러워서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들한테 다 물어보니까
아직 훈련이 덜 되서 그런거라고 해서 선생 바꾸고 새로 하는데
진짜 바꾸길 잘 한거같다 화려한 스펙이랑 학벌에 속았는데
그사람 3분의1가격에 배우고 있는데 진작 바꿀껄 이라는 생각이 듬
그 분 작업물 진짜 궁금하다.. 설마 프로그하우스나 빅룸이딴거 쓰는놈는아니지?
don't give up이 화성자체는 쉬운곡이긴한데 음 듣는건 진짜 훈련좀만하면 할 수 있는건데.. 안들린다고 장애인취급이라니 ㅋㅋㅋ
주 장르는 힙합이고 나는 하우스계열 음악을 원했는데 자기가 하우스음악도 작업 한다고 해서 믿고 배웠는데ㅋㅋㅋ...
차라리 빅룸이나 프로그하우스였으면 내가 듣고 걸렀을텐데
미디 선생중에 제일 악질이 무작정 카피만 하라고 시키는 선생임. 가르치는 입장에서 그게 젤 편함
개인적으로 믹싱과 여러가지 장르를 노말하게 소화가 가능한 사람들에게 배우세요. 그리고 작곡은 왼만하면 힙합쪽 사람들에게 배우려고 하지 마시구요
167 영등포구청 호빗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