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수중이고요.


집안 경제사정이 넉넉한편은 아니라서 음대는 꿈도 못꿨구요

재능이 정말 특출났다면 일찍이 그길로 갔겠지만...

재능은 그냥 평범한거같아요. 

기타를 좀 쳐서 그냥 기타로 껄떡껄떡대다보면 좋은 코드진행 발견하고 멜로디 입히고

머릿속으로 한곡 여러반주로 편곡해보고, 그거 구현하고싶은데 미디가 뭔지 도통 알수가 없고 돈도없고 시간도없고 공부해야되서 음석녹음에 멜로디만 대충 녹음해놓는

정말 평범한 수준인거같아요.

음악에 제대로 눈뜬지 오래 되지 않아서 일단 공부 최대한 해놓고 볼 예정이에요.


대학교1학년때 보컬 좀 배우다가

버스킹같은것도 좀 하면서 경험도 쌓고

공무원공부 쭉 하다가 합격하면 자퇴하든지 해가지고

공무원일 하면서 작곡,보컬 짬짬이 할 예정입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작곡은 작사작곡편곡 다 해당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인디음악감성은 아니고 

엠씨더맥스 감성입니다 ㅋㅋ

엠씨더맥스노래들이 정말 히트곡적인 요소가 다 많아서 한곡한곡 싱글로 냈으면 1위한번씩 찍을만한.. 그런 노래들이거든요

대중성 음악성 다 중요시하는거죠.

작곡하시는분들중에 대중성 별로 생각안하시고 약간 자기만족느낌으로 하시는분들도 많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성향상 어떻게 잘하다보면 차트에 몇곡 올라갈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방진가요..?ㅋㅋ (듣고 자라온 노래가 유명노래 혹은 히트곡적인 요소를 갖고있는 노래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제 걱정은


공무원생활은 너무나도 규칙적이고 새나라의어린이 생활이다 보니..

밤에는 무조건 자야 아침에 출근할수 있고 그런거다보니..


가끔 밤에 감성터져서 멜로디 나올때 있잖아요?? 아니 저는 되게 많아요 밤에 나오는게.. 낮엔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근데 공무원생활하면 그런게 다 없어진다고 생각을 하니까 불안하네요

규칙적인 생활.. 틀에박힌 업무.. 꼰대아저씨들 유머 듣기.. 그런거 하다보면 감각이 다 사라지는거 아닌가 무서워요 ㅠㅠ


솔직히 아무리 엘리트코스밟으면서 작곡 잘했다하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다들 음대잖아요.. 음대면 충분히 음악적인 영감을 발휘할 환경에서 한건데..

근데 공무원같은 직업은 음악적인거랑 많이 충돌된다고 생각해서

감성을 좀 갉아먹는거같거든요..


공무원이랑 작곡 병행해도 감각 없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