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님 죄송합니다.


저는 6월 18일경에 프리즘님에게 '비트킴 노인킴과 동인인물설'로 조롱하고 자기자신한테 주작쉴드치지말라고 하며


자기만의세상에사는새끼,바보,멍청이라고 글을 썻던 207.44 입니다


저는 프리즘님과 5월말때쯤부터인가부터 피드백에 대한 얘기로 설전을 벌여왔습니다


그러다가 17일날 그사건(디피아노보이님곡)이 터진걸 목격뒤에 작곡갤러리에서 악명높으신분 


그 59.152님께서 dpianoboy님이신줄 알고


나름 그 사람나름대로 저런곡을 쓰다니 하면서 그 사람이 다시 보이게 되었고


안그래도 피드백얘기로 설전을 벌여왔던 프리즘님께 더더욱 반감적인 태도를 갖고 프리즘님을 


비꼬고 놀리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디피보이가 아니라고 느낀 순간에는 19일때부터는 저도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고 적지 않았습니다.  


제가 매사에 부정적이고 사람들을 일단 의심부터하는 나쁜버릇이 있어서인지 


남이 무슨 말을 하여도 안믿고 의심하고 제멋대로 하려는 습관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몇일전에 프리즘님께서 꺼내신 하루키 소설 소설가 얘기도 거짓이라고 확정해서 생각하고 


구글로 하루키에 대해 찾아보고 직접 서점에서 책까지 구입하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몇년전에 실용음악 2학년 2학기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퇴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음악이랑 동떨어진 pb,pvc,가구공장에서 기술배우면서 공무원 설비쪽 준비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 미끄러졌지만요...


그런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2011년도때부터 습관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작곡갤을 끊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주제에 학부를 졸업한척하고 프리즘님께 그 실력으로 피드백하지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도중에


프리즘님께서 작곡으로 돈버시는 사람은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오기랑 쓸데없는 자존심에 휩쓸려서


더더욱이 프리즘님한테 반감적인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부를 마치지 못하여서 아직도 졸업만했더라면 이러고 살았을까라는 생각과 학부졸업생에 열등감도 있었는데


이걸 엉뚱한 방향으로 프리즘님께 표출을 많이 했습니다. 교수나 전공아니면 피드백을 하지말라하면서..


처음에는 이런 욕수위로 죄가 되겠어? 이런 생각으로 자기위로했었고 그게 안되자


저도 참 간사한게 먼저프리즘님에게 조롱하는글을 적어놓고서는 그로인해 


욕몇마디 반응 먹은걸 빌미로 퉁쳐볼까하는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저는 11년도에 프리즘님의 그때 당시에 퇴갤글까지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년후 프로가 되어서 돌아온다.


그걸 기억하고 있어서 속으로 거봐 너도 안되지? 인맥없으면 시간낭비야 쯧.. 하면서 제 자신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프리즘님께서 하는 말마다 엄청나게 부정부터 하고 봤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일이 엮여버려서 결국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되었고


프리즘님께서 처음에 고소하신 다는글에 처음에는 시간지나가면 잊혀지겠지하고 애써 외면한게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점점 공포감과 위화감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형사피고소중 모욕죄라는게 정확히도 모르고 너무나도 생소한 법이여서


인터넷으로 매일 찾아보고 나쁜 버릇인지 반박거리가 있나 찾아보고 그랬지만 


그글을 본 3주내내 불면증도 생기고 장염까지 걸려서 일할때도 밥도 목에 넘어가질 않구


물만 마시게되고 설사만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이런적은 없었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제가 한 행동에 너무 후회가되고 공포심리도 느껴서 눈물도 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 나쁜말로 죄짓고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도 간사한게 처음에는 주어라도 쓰지말걸 이러다가 결국에 와서는 그냥 제 행위에 대해 너무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사실 고소글 보자마자 사죄의 글을 너무나도 쓰고 싶었지만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자꾸 고민하게 되고


다른분의 사과문에서도 좀처럼 사그러지시지 않는걸 보아서 써도 소용없으려나하면서 제자신의 행동을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제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게 하루키 설전에서도 후회로 몇주를 보낼때였는데 그순간의 자존심으로 나도 반박할것이다


이런 댓글로 응대했고 또 그걸로 몇일밤을 또 괴로움을 갖고 지냈습니다...


저는 편부모가정에서 외동으로 자라서 어머니랑 사소한것 까지 말하는 가정환경인데도


이러한일이 너무나도 말하기에도 쪽팔리고 쉽게 털어 놓지도 못하다가 


제가 살이 요즘 부쩍 말라가서 어머니가 추궁하셔서 죽을맛으로 어제 털어놨는데


네 앞길이나 잘보지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면서 비꼬고 조롱하냐고 쿠사리도 먹었습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쓸데없이 남을 조롱하고 비꼬고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사실 제 자신조차 보잘것없는데 왜 하필 그날엔 누굴 심판할것 같이 말하는 사람마냥 조롱했었는지 후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이 처해보니깐 그제서야 상대방에 대한 그 우울함과 공포감 좌절감을 너무 뼈자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신이 남에게 칼날이 되는말을 아예 꺼내지도 않으면 당사자나 가해자가 생기지도 않을 일인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만 매일 맴돕니다.  


때가 너무나도 늦은건 알고 있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경찰수사의 압박감과 체벌에 무서움을 모면하고 싶은바도 있지만 


현재 제 자신도 너무나도 괴롭고..


생각없이 그냥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짖어대다가 마지막에는 정말 생각나는것은 저는 백도 배경도 없고 아무것도 제자신에게도 


부끄러울정도로 떳떳한 입장도 아니였습니다. 그 동안 살면서 남을 헤아리는 입장도 되본적도 없었습니다..


이번일로 정말 당사자의 그 당시의 고통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알게되어서 글을 씁니다.. 


노골적 부탁이지만 프리즘님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밑에 프리즘님께서 좋은 말씀 적으셨지만 정말 자기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할말은 하지 말아야하는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 역시 고소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수치심과 자존감 상실도 느꼈을지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경찰조사도 무섭고 가장 무서운건 정말 초라한 제모습이 세상밖에 나와서 너따위가 그런글을 썻냐며 따가운시선 받는것도 무섭습니다.


선처해주신다면 정말 제가 취업이 잘풀리게 되면 방명록에 연락 드려서 실제로 만나서 사죄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늦었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이 글을 쓰는 내내에도 손이 너무 떨립니다.


그리고 지금 작곡갤러님들도 나비님께 비난의 화살 돌리시는분들도 계속 하시다간 저같이 괴로운일만 열릴수있으것 같으니 그만두시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프리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제발 한번만 선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