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입시 준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내 곡을 쓰고 싶고 영화나 광고, 게임 등에 배경음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근데제가 예전부터 공부만했던 전형적인 문돌이라 이제와서 예대입시 준비하기는 너무 늦어서요 집안 사정때문에 준비하기도 힘들고..
제가 아는 분도 이쪽 분야에서 일하시는데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지 않으셔서요 예전에는 그런경우가 많다 들었는데 요즘은 전문적인걸 선호한다는 쪽이라 제가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를 해도 음악(작곡)에서 종사할수 있나요? 그러신 분들은 어떻게해서 따로 음악을 배우시게 됬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영상음악쪽은 당연히 실음전공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클래식 전공하고 실음 추가적으로 배워서 한다더군요 한국은 유독 실음이랑 클래식이랑 나뉘는게 심하다 들었는데 정말 이런 영상음악쪽은 클래식 작곡 공부가 필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그냥 전공대로 대학교 졸업 하시고 나서 음악을 배우셔도 되구요 솔직히 저도 지금 고2인데 서울예대 전자음악과를 가고싶은데 이건 실용음악인데도 불구하고 준비할게 여러가지거든요.. - dc App
클래식 같은 경우는 전통화성학 이라 하나요? 실용음악이랑은 다른 이론과 개념을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훨씬 더 어렵다고들 하구요 - dc App
님이 지금 고 3 이시라면.. 늦은게 맞지만. 고 2시면 지금부터 준비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해요 - dc App
저도 저번에 이런 글을 올렸다가 유전이라는 분에게 장문의 조언을 얻은 적이 있었죠. 지금은 그분이 없는데..ㅠㅠ 그 분이 계셨다면 님에게도 좋은 말씀을 줬을 거에요 여하튼 같은 고딩에 예대 준비중이라니 뭔가 유대감이 느껴져서 댓글 길게 쓰네요 - dc App
열심히 하세요 - dc App
음악계도 학력싸움 인맥싸움인데뭘 - 디시앱
오케스트레이션이 종종쓰이니 클래식도배우는게좋지 - dc App
클래식이 훨씬 어렵습니다. 반면 실용쪽에서는 정말 필요한 것들만 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실용과 클래식의 간극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클래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용하는 사람들은 음악을 너무 얕게 공부한 것으로 보이고, 실용쪽에서는 쓸데없는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지요.
위에 새벽감성또르르학생이 말한 것은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요즘 음악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음악전공하는 학생들 많이 만나보면 제대로 할 줄 아는 학생 거의 없지만요. 그런데 대학교 나와서 공부 많이한 음악인이 못지않게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음악이 좋아서, 재능이 있는 것 같아서 덤비는건 평생 라면만먹고 살 가능성이 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