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스테레오 효과 내려고
같은소리 복사해서 양옆으로 하드패닝한다음 하나는 냅두고 하나는 위상반전을 시켰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만약 휴대폰이라던가 그런 모노환경에서 틀면
둘이 겹쳐서 캔슬되니까 그 소리가 안들리겠네? 라고 생각되거든요?
진짜로 이거 모노로 틀면 해당소리는 안들리게 되는건가요?;
진짜면 ㄹㅇ 개뻘짓한건데;
제가 예전에 스테레오 효과 내려고
같은소리 복사해서 양옆으로 하드패닝한다음 하나는 냅두고 하나는 위상반전을 시켰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만약 휴대폰이라던가 그런 모노환경에서 틀면
둘이 겹쳐서 캔슬되니까 그 소리가 안들리겠네? 라고 생각되거든요?
진짜로 이거 모노로 틀면 해당소리는 안들리게 되는건가요?;
진짜면 ㄹㅇ 개뻘짓한건데;
양쪽이 아주 미세하게라도 볼륨,eq 기타등등.. 다르지 않고 정확히 일치한 상태로 pan만 나뉘어져 있던거라면 뻘짓임. 스테레오 효과를 내려는데 반전을 왜하지? 둘중 한 트랙을 아주 살짝 뒤로 밀어주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저기요 모노사운드에선 무슨 뻘짓을 해도 스테레오 효과 안 남요. 양쪽 사운드 밸런스 차이로 스테레오 효과가 나는건데 양쪽에서 같은 볼륨으로 쏴주면 정중앙에서 소리나는 걸로 느껴짐
단지 리버브를 먹이면 공간감각은 점 느낄순 있겠네
모노사운드에서 스테레오효과를 줄려는건 아니죠 ㅋㅋㅋㅋㅋ 그말은 아니고 스테레오 환경에서 들을때와 모노환경에서 들을때의 차이를 질문한거였습니다
그리고 둘중 한 트랙 미는것도 stereo enhancer로 했는데 그것도 모노에서 들을때는 겹쳐서 들리는게 좀 불편?하게 느껴짐
모노는 말 그대로 좌우 대칭되는거임 데칼코마디처럼 그렇다면 같은 대역에서 서로 겹치는 부분도 생기겠지 그 부분 음질이 좀 선명하지 않을거야
병신 참전합니다. 역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조만 하셨으면 합니다. 안 궁금하셨으면 미안하지만, 먼저 질문하신 분이 의도한 스테레오 효과를 이야기 하기 전에 스테레오와 모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믹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테레오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또 헤드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의외로 모노 환경에서도 음악을 많이 듣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 스피커가 그렇고, 헬스장 천장에 설치된 스피커도 그럴 수 있고, 클럽 구석에 박힌 스피커가 그럴 수 있고요. 스테레오 환경에서 당연히 들렸던 소리들이 모노 환경에서는 위상 캔슬로 인해 존재감이 옅어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코딩에서 특히 복수의 마이크로 수음하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스테레오 환경은 사람 귀를 잘 속이기도 합니다. 스테레오로 들었을 때는 스테레오 소스가 적절한 존재감과 볼륨인 것 같은데 막상 모노 상태에서 들었을 때는 위상 캔슬이나, 비단 위상 캔슬 뿐만이 아니라더라도 몇몇 요인으로 스테레오와 다른 밸런스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믹스는 모노에서 들었을 때도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고 이런저런 이유에서 반드시 모노 체크를 해야합니다.
모노를 스테레오화 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Cadat님이 말씀하신 한 트랙을 밀어주는 것, 즉 좌우에 숏 딜레이를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딜레이 타임에 의해 정위가 결정됩니다. 2. 스테레오 이미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파수 별로 좌우를 나눠버리는 방식입니다. 3. 좌측, 우측의 피치를 미묘하게 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튠 효과가 부수적으로 따라옵니다. 4. 오토 팬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LFO가 과해지면 트레몰로 효과도 강해집니다. 5. 리버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리버브 감이 따라옵니다. 6. 모듈레이션 계의 이펙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렌저, 코러스, 디멘션 익스팬더 등을 걸어줍니다. 위의 방법들은 필요에 따라, 의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되면 좋겠습니다.
잘못되거나 제가 이해를 잘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해줘.
예를 들어 코러스는 원음을 복제, 비브라토를 걸어 출력하고 한쪽이 역상이 되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모노화 시키면 소리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좌, 우에 딜레이를 걸어서 시작 위치를 달리합니다.
오토팬 같은 경우에는 제 생각으로, 엄밀하게 모노의 스테레오 화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스테레오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법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왜 애초에 위상반전을 시키냐 뭐 의도한거임?? 그냥 복붙해서 좌우로 나누거나 윗 댓처럼 미묘하게 어긋나게하거나 하면 되는데 웬 위상반전?? 뜬금없네 ㅋㅋ
아, 소스의 위상 반전도 위의 스테레오랑은 별개로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사운드 스테이지를 달리줘서 존재감을 표현하는 듯한 뉘앙스를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복붙해서 좌우로 나누기만하면 그냥 모노인데요? 그중 하나를 위상반전시켜서 왼쪽과 오른쪽에서 다른게 나오도록 의도한거임
김레온님은 장문 ㄳ요
예를 들면 다큐멘터리에서 나레이션, BGM, 현장 소스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현장 소리를 위상 반전시켜서 믹싱하기도 한다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말 더럽게 길어져서 미안한데 M/S처리를 많이하는 아티스트 중에 나카타 야스타카가 있습니다. 처리를 하면서 위상적인 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그 처리로 인해 모노로 들을 때와 스테레오로 들을 때가 사뭇 다른 느낌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럼 뭐 어떻게든 안고가야하는 문제라는거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속편하게 스테레오 만들어주는 플러긴 써. Stereo touch 라는 플러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