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눈팅 하는데

재밌는 꿈나무들도 많은것 같고. 일단 나도 좆밥인데 허송세월 보내는 친구들 많은거 같아서.

술 먹은 김에 꿀팁 한번 날린다.

의식의 흐름대로...


1. 맥이냐 윈도우냐


맥 사면 뭐 될것 같냐?

이쁘지... "야 시발? 로직 기본 악기가 퀄 쩐다며?"

좆까 메이저 시퀀서 다 내장 퀄 나쁘지 않다. 크랙들 쓰느라 뭐 있는지 모르는

스튜디오 원 조차 내장 악기, 샘플 존나 훌륭.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메이저 시퀀서는 프로툴.로직.큐베.에이블턴.FL.소나.스원 정도임. FL 제외 다 정품으로 만져봄.


2.무슨 시퀀서 를 쓸것이냐


1번에서 의식의 흐름으로...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얘기가 아닐수 없다.

하나의 시퀀서를 이해하면 다른 툴 이해하는데 하루도 안걸린다.

"아 씨발 그래도 처음 이라 잘 모르니까요~"

그냥 눈에 가까이 있는거 쓰셈...

FL이라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씨발 좆까셈. FL로도 오케스트레이션 다 되고

큐베이스로도 물론 EDM 다 된다. 문제는 툴이나 비싼 악기가 아니라 상상력. 

대가리가 간지만 뽑고 싶은 힙스터(진) 새끼의 결과물이 좋으면 그게 너무 이상한거지.


3.Maschine이 좋나요 Push가 좋나요


일단 악기를 좆도 못 다루는 허세충들의 단골 소재일것이다.

내가 악기를 좆도 못 다룬다 하면 Push가 유리하긴 하다만

어차피 좆 허세 노력 제로충들 에게는 아무 의미 없다.

그냥 악기를 다뤄라...

2번이랑 같은 맥락으로 하나 할줄 알면 다 좆도 아님.

각 회사들의 이념을 파악하면 빠르다. 

NI - 미래의 사운드를 주도 하고 싶어요.

Ableton - Push는 새로운 악기입니다. (NI애들이 나와서 차린거임)

트랙 만드는거에 신선한 재미는 둘다 확실함.


4.UAD


"어라 씨발 좆도 UAD 플러그인 뒤진다는뎅?

Waves 크랙으로는 안나오는 사운드..

역시 내 볼륨만 작고 내 믹스가 좆같던건 이유가 있었어!"

좆까.

이미 UAD가 아닌 플러그인들 다 뒤지는 퀄러티다.

외장 컴프가 없어서.. 외장 채널스트립.. 외장 프리.. 좆까.

단지 너의 이해도가 좆밥이고 플러그인 뭉쳐대서 사운드 병신된거임.

"프로들이 한 트랙에도 EQ.컴프를 세네개 건다던데..."

걸만 하니까 건거야. 본인이 하고 싶은걸 잘 생각해야 한다. 사운드 메이커인지 작곡인지.

둘다 잘하고 싶다 하면 오래 동안 공부와 경험을 해라 장비탓 하지 말고.

UAD는 정말 매력적 플랫폼이지만 내가 표현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내가 받을 소스가 무엇인가... 이게 중요하지.

"니브 사운드..88RS 현실가 수억인데 나의 UAD 에 몇십이면 갖추는거얌? 사야지!"

리얼 병신 마인드...

비싼거는 좋은게 아니다. 니브 사운드가 좋으면 니브 사운드를 연구해야지 88RS를 유니즌에 걸고 받는다고 대수가 아니란 얘기다.

저런 병신이 다채로운 소스를 받을 일도 없겠다만 그래도 사는 놈들이 많은거 같길래 적어봄.

현실적으로 가이드 레벨에서 요즘에 뭐 받냐. 보컬 받지. 기타 어지간 하면 받지 지가 치던 세션 쓰던. 

컴프는 UAD 애들 질감 못 따라가는거 같더만. 뭐 이정도만 참고하셔.

믹스 엔지니어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꽁으로 음악 만들려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아 씨발롬들.


5.탑라이닝. 트랙메이킹.


여기는 비율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흥얼충, 트랙충...

존중해야 한다 일단. 대부분의 경우 서로 못마땅할것이다.

못마땅하다? 본인이 병신이기 때문이다.

진두지휘하는 PD가 그래서 중요한데... 뭐 대한민국에선 그냥 내가 잘해야 된다고 보면 된다.

탑라이너라고 칭할 만한 인물이 코리아에 많지 않은데 너도 나도 탑라이너라고 하는게 문제고

트랙메이커라고 칭하는 인물은 너무 많은게 문제다.

지드래곤 지코 이런애들 병신같냐? 존나 훌륭한 탑라이너다. 문화적 분위기던 팬덤이던 센스던.


6. 비지니스&기본 상식


자 보자. "나의 노래는 존나 훌륭하다 개짱이다!"

어 그럼 이미 넌 돈을 잘 벌고 있을것이다.

"나의 음악을 못 알아 주기 때문이얌..."

영원히 안 알아준다고 보면 된다.

주말에 음악 프로같은거 보거나 뭐 챠트 음악들 쭈욱~들 들어볼거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한심한 곡들이 많지?

객관적으로 내 곡이 그것보다는 나은지 일단 체크를 해봐야하고 뇌피셜 빼고

내가 얼마나 비지니스를 잘할수 있을지- 그게 중요하다. 말이 비지니스인데

사회생활이라고 보면 된다. 음악한다고 지가 혼자 외로운 천재인척 하는 병신들 존나 많다...

진짜 천재면? 주위에서 이미 가만히 안놔둔다. 정재일 같은 경우랄까.

일단 천재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그럼 노력을 해야지. 기본 상식은 지키자는 말이다.

겸손해야 하고. 늘 배워야 하고.

작업물을 교환하거나 할때도 예전에야 44/16 이면 만사 오케이지 요즘엔 더 상위 포멧이 많으니 일단 주파수 맞추는것 부터가 기본이다.

지 좆꼴리는데로 작업하고 세션을 맡기던 믹스를 맡기던

템포도 기입 안하는 씹새끼들이 태반일것인데 개인적으로 그게 일단 기본이라고 본다. 각종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왕이다.

내가 밥집을 하는데 예약제 원테이블 이런 가게를 한다고 치고 그날 원테이블의 왕이란 말이다.

내가 잘 구워준 스테이크에 케챱을 달라던 시어링 된 부분 탔다고 짤라 달라던...

싫으면 손님 받지말고 나만 먹으면 된다. 클라이언트가 아니라 대중에게도 비슷하게 통용될것 같은 말인데

내 생각이 맞는데? 이건데? 하는거 물론 중요하다만- 좆같이 고집만 피울꺼면 그냥 집에서 혼자 음악 만들면 된단 말이다.

트렌드 세터? 좋지. 그런 감이 있는 친구들은 어차피 뭔 소린지 다 알꺼임. 늘 밸런스다 밸런스.


PS.

어느정도 기본 수준이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적어봤는데

우리나라의 필드 수준은 예상보다 상당히 높다.

공부나 운동으로 따져봐 똑같이...

서울대.. KBO.. 거기에 들어가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거다 난 인디 음악을 하겠다.

그럼 그냥 하면 되는거다 그게 차트 음악보다 못하다거나 그런게 절대 아니다.

수많은 성공 사례도 있다. 물론 크라잉넛들 이후로는 퀄러티가 굉장히 안정적인 상황에서만 터졌다만.

다만 차트 음악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다면... 위의 글들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믿음.


아.. 가장 하고 싶은 말.

돈을 좀 써라 씹새끼들아...

질문쳐할때 ㅠㅠ 붙이지 말고 좀. 씨발 급할때만 울어요 개새끼들이 내가 그래서 여기저기 답 안달기 시작한지 좀 됨.

"뭐 좆도 사고 싶진 않아요. 나 음악한다고 힙스터(진) 간지는 뿜고 싶은데요 일단 여친이랑 맛집은 가야겠고 좆도 옷도 사야겠는데요 큐베5 크랙에서 램을 4기가 밖에 못쓰나요? ㅠㅠ"

개 씨발 어차피 답 없는 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