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갤 일주일에 1,2번 들어올까 말까 하고 어쩌다 리플이나 다는 게이인데


오늘 들어온 김에 글 하나만 쓰고 간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저아래 레퍼런스 관련 언급이 있기에



한국에서는 레퍼런스에 대해 이상한 시각이 있다


레퍼런스 = 표절



어쩔 수 없이 그런 업계 관행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는 게 사실이니



원래 따지고 보면 레퍼런스는 표절이 아니다



표절을 해놓고 레퍼런스다 라고 우기는 새끼들이 죽여야 될 놈들이지


자신의 무능력을 레퍼런스 라는 단어로 포장하는 작곡가들도 죽여야 되고


표절을 강제하는 업계 프로듀서들 팀장들 새끼들도 죽여야 되는 놈들이고




작곡 관련해서 그 어느쪽 필드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도 레퍼런스는 다 어느정도는 한다


물론 크리에이터 보다는 아티스트를 표방하는 일부 아티스트들은 제외한다


하지만 아티스트가 아닌 크리에이터라 생각하는 사람은 레퍼런스가 없을 수가 없다



레퍼런스가 별 다른 게 아니다



그냥 작업 전에 관련 장르곡들 대충 1번씩 찾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레퍼런스다


때로는 전혀 다른 장르, 예를 들면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라 곡을 써야 되는데 재즈를 들어본다든가,


하는 것 조차도, 이에 뭔가 감명을 받았거나 영향을 받았거나 하면 레퍼런스라 할 수 있다




나는 지금도 어떤 곡을 써야 할 때 그 전에 해당 장르 스타일 관련된 곡들을 매번 찾아 듣는다


그리고 시퀀서에 해당 곡들을 띄워놓고 참고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분위기 컨셉 구성 등을 참고할 뿐이지 표절을 하진 않는다


어느정도냐면 신세지고 있는 회사 사람이나, 노래곡일 경우 가이드 분들이 이게 참고곡이 맞냐, 레퍼런스가 된 거 맞냐고 물어올 정도로 다른 곡을 만든다



이게 레퍼런스다


물론 레퍼런스의 범주가 넓기에 딱 어느정도다 어떤 거다 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시 쓰지만 레퍼런스는 표절이 아니다


표절도 레퍼런스가 아니다


크리에이터라면 응당 레퍼런스를 어느정도 잡는 게 당연한거다


그게 아니라면 아티스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