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자작곡 들었을때 니들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들 있잖아
사람들은 한 곡을 4분을 꽉꽉 채워 들어야 좋을까 말까하는데
촌스러운 음색은 1초만에 귀신같이 느낀다
그 쌈마이하다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 일반 사람들도 다 똑같이 느낀다고
그게 동시대성의 무서움인거임
작곡이 뭐 엄청나게 고립적이고 독립적인 나만의 창작과정이라는 환상을 빨리 꺠야됨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 좋아하는 음악의
신스나 킥 스네어 카피부터 제대로 해야 기본기가 생긴다
카피의 목적은 너보고 표절을 하라는 소리가 아니야
좀 더 커머셜한 사운드에 근접하라는거고
그 전에 일단 촌스러운 선택지를 조금이나마 줄여나가라는거임
대중음악 안 하면 됨. 내 음악하고 나만 만족하면 된다. 뭐 존나 독특하고 들을만 하면 클래식 음악같은 네임드는 얻을 수 있지
유행이야 어차피 돌고도는거긴한데 요즘 사운드에 민감할 필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