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7이고
직장 그만둘건데
하고싶던 음악을 한다
or 세무사 준비를 한다
너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
엄청 나쁜 직장은 아닌데 요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의미없는 거 같은 기분이다
만약 음악 하면 내가 만든 노래는 안팔고 내가 부를듯
노래는 잘한다
공부도 어느정도 자신 있다
직장 그만둘건데
하고싶던 음악을 한다
or 세무사 준비를 한다
너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
엄청 나쁜 직장은 아닌데 요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의미없는 거 같은 기분이다
만약 음악 하면 내가 만든 노래는 안팔고 내가 부를듯
노래는 잘한다
공부도 어느정도 자신 있다
- dc official App
솔직히말하면 27은 좀 많이먹었음
그리규 하는모든일이 의미없고 그런거 음악해도 똑같이생김 음악한다고 평생재밌고 잠깐 힘들고 그런거아님 오히려지금보다 나빳으면나빳지
이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여기서 말하기는 그렇긴하고 말해도 공감도 못하겠지만 지금 다니는 직장은 일단 관둘려고.. 근데 니말도 맞아 뭘하든 힘들고 그런 건 있을거같긴해. 근데 지금 직장은 내가 계속 다닐려고 해도 못 다닐 거 같아
지금다니는곳도 나쁘지않다매 씨발롬아
응 ㅋㅋㅋ 나쁘진 않은데 윗 세대한테 박탈감 느끼고 그런 게 있어.. 뭔 공부를 하든 그쪽도 너무 자신있는데 일단 투입하는 게 너무 아깝고 그래 ㅋㅋ 모르겠어 이게 남이랑 비교만 안하면 너무 살만할텐데 내가 그럴 수 있는 인간이 아닌 것 같아
그럼한1년2년해보고 결정해도될듯
그래 댓글 고맙다... 너의 앞길이 항상 찬란하게 빛나길 빈다 우리 재밌게 살자
멜론만 봐도 이름없는애들 맨날 곡 올라오는데 아무도 안들어주는거 잘 알지 ? 노래 잘한다는건 누구한테 들은거야 지인제외 현역이 해준거야? 너 니가 노래불러서 차트 올릴수 있어 ? 그전에 기본 화성학이나 미디는 할줄 알고 ? 모아둔 돈 다 까먹어도 괜찮 ? 이 질문에 다 ㅇㅇ라고 답할수 잇으면 해봐
노래 잘부르는건 지인들만 얘기하는 건 아니고 친구중에 공연기획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하라고 해서 버스킹도 꽤 많이 했었음 .. 반응도 괜찮았고. 노래 부르는 건 너무 자신있어
무시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27까지 직장다니면서 힘들게 이뤄논거 날릴까봐 걱정임 작곡이 노래잘부른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니가 혼자 곡쓰고 노래부르는건 취미로만 해도 가능은 함
그래ㅋㅋ 맞어 니말도.. 일단 음악을 하건 세무사공부를 하건 어느정도는 일하면서 할 생각이야
여기다 만든 곡을 올리든 노래 부른걸 올리든 올려봐라.. 애들이 냉정하게 정확하게 말해줄꺼다..
뭘 올리기도 애매한 상황이여.. 일단 장비가 없어서..
솔루션 :어차피 아무리 말려도 니 맘은 기울어져있는거같다 뭔말해도 안들을게 뻔하지만 미래를 위해 직장다니면서 취미로 시작해라 그러다 가능성이보이면 전업으로 하던가 다만 취미로 하라는게 설렁설렁하라는게 아니라 본업으로 삼지 말라는거지 개빡세게 해야됨
그래 고맙다. 해봐야지 .. 요새 너무 고통스럽다
난 뭔가하기 안늦었다고 본다 니가 다시 지금의 위치로 돌아올 능력이 있다면 30살까진 방황해도 괜찮아
그래 일단 지금 위치로 돌아오는 건 너무 쉽게돌아올 수 있을 것 같긴 해. 뭔가 내가 답을 내놓고 물어보는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실 여기 물어보고 답변을 몇개 받았는데도 잘 모르겠네 .. 인생이란 게 참 어려운 것 같아
안늦었다는 댓글은 너무 고마워.. 이짓 해서 내가 존나 노력해도 100만원 정도 벌기도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정도 벌 수 있어도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그정도 벌기도 너무 힘들다는 것 또한 너무 잘 알지
물론 가족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임
내가27에시작햇는데 나름 먹고는삼
그러냐 니가 나의 롤모델이다. 그냥 먹고만 살 수 있었음 좋겠다
기성 작곡가한테 레슨 받으시면서 하는 걸 추천해요
니 기본실력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지 니나이때 시작해서 성공하는 애들은 어려서 음악을 꾸준히 한 애들이다 피아노를 쳤든 기타를 쳤든간에
살다보면 딱 그럴 때 있다.. 참아라... 직장다니면서 음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