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조역할 같은 개념으로 알고 있는데
작곡이 믹싱이 대부분을 차지함?
익명(222.98)
2019-09-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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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퍼 이상은 차지한다고 봐요. 볼륨조절, EQ질, 패닝, 리버브 조절, 딜레이 조절 같은... - dc App
보통은 작곡하면서 믹싱도 함.
예를들어, 10 채널 짜리 곡이 있는데, 1-5채널은 드럼이고 6-7채널 멜로디라인 8-10채널 생 샘플이라고 가정한다면, 거기에다가 이펙터 넣는것을 시작으로 해서부터, 내 감각으로 어떤 부분에 어떤소리를 높일거고 어떤부분을 낮출건지 선택하는것도 믹싱에 일부임.
이게 이제 존나 전문적으로 돌아갈때는 어떤식으로 되냐면, EQ 킨다음에 트랙 켜놓고 셸프 하나를 존나 높게 증폭시켜 움직여주면, 다른 소리들이랑 어느 부분이 겹치는지 알수있음 (이건 좀 신기한거임), 그런거 일일이 하나씩 다 존나게 내리고, 트랙 하나하나 구분시키고 (버스로 움직이는 작업), 어느 소리를 더 부각시킬건지 (베이스 트레블 미드 아니면 어중간한 놈들) 고르고, 보컬이 노래랑 같이 잘 따라잡는지 하나씩 쪼게서 붙여보고 등등
그냥 개씹 노가다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엔지니어링 하면 돈은 존나 잘잡힘. 일단 엔지니어링으로 대학 나오면 그래도 녹음실에서 고정픽으로 일하는건 가능할거임 (물론 녹음실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조가 아니라 완성단계중 하나에 속하는 과정이다
곡 진짜 좋거나 받는쪽에서 원하는 레퍼런스랑 찰떡일때는 구려도 되는데 애매한 노래들은 믹스 구리면 안들음 믹스 구린데 트랙 진짜 잘쓰면 받는쪽에서 알아서 편곡 다시해서 가져감
요리과정에서 재료혼합과 요리방법이라고보면되겠다 굽기 익히기 찌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