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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구, 주구장창 발라드만 쓰다가 올 해 연주곡 위주로 실력 쌓으면서

지금은 오케스트라 공부하고 있는데 내년이면 벌써 26이라 좀 돈도 벌어보고 싶어서 프리랜서 사이트나 그런거 찾아본단말야??

근데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 막 만원부터 MR 제작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현직 프로들도 공고 계속 올리고

그런거 보면 내가 아직은 공고를 올릴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만원따리 부터 하는 사람들 보면 대체 어떻게 만들어주길래 저렇게 저렴하게 시작하는걸까 생각도 들고,


난 이 일을 하면서 제일 걱정되는게 다른사람의 니즈를 맞출 수 있을지가 고민이야

주변에서는 내가 만든 곡을 들으면 정말 ㅈ같이 곡을 만들지 않는 이상 호평인데, 이건 내가 만들고 싶었던 내 곡이니까 상관없는데

문제는 상대방이 제시한 감성에 내가 맞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 남 비위나 입맛 맞추는거 별로 못 해서 사실 하고 싶지도 않지만

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고민이야


조언좀 구할 수 있으면 부탁할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