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밴드에서 보컬도 꽤 오래 해왔는데도
음감이 보통 사람들보다 떨어져요
메인 보컬 멜로디는 노래 듣고 연습해서 큰 문제 없이 라이브 가능한데
가끔 코러스 부탁 받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화음은 엄청 노력해도 될까 말까여서 보통 거절하고
또 비슷한 문제로
사람 목소리면 그 음이나 1 옥타브 밑의 음으로 카피가 가능한데
악기 소리 듣고서는 그 음을 못 냄
작곡 시작한지 2주 좀 넘는 동안
그냥 유명한 코드 나열해 놓고 생각나는 멜로디 작곡 프로그램으로 써보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화성학 강의도 꾸준히 듣고 있는데
작곡갤 눈팅하니까
지금 상황에서 제일 공부 많이 되는게 카피인것 같은데
도저히 못하겠음...
이런 음감 없는 사람한테 해줄 조언이나 추천해줄 무언가 없을까요
악기를 배워야하나? ㅠ
(초등학교, 고등학교 때 피아노 배운적이 있기는한데 당시에도 높은 수준까지 배웠던게 아니고, 지금은 다 까먹음)
KU_2
악기치면서 음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조금씩느는거같음 피아노 배웠었으니깐 다시해보면될듯
음감은 필요없고 불협화음인지만 구분하면됨 근데 불협 구분하는건 초등학생도함
카피도 무작정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고 싶은 곡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카피해야 좋다던데용 'ㅅ'a
더 많이해
카피도 도움 많이됐고 피아노 C, G 눌러보면서 기억한 다음에 눈감고 흰건반 아무거나 한개 눌러서 이 음이 얼마나 올라가고 내려가야 C, G가 나오는지 많이 예상하고 막 해봐 음감훈련 검색해서 정보 알아보는것도 좋을듯 나도 찾아서배웠어
저도 열심히 키우는 중인데. 보컬만으로는 음감 못키워요. 자괴감 갖지마세요. 저도 10년 넘게 노래했고 잘한다는말도 듣고 밴드, 게스트 공연도 해보고 그랬는데, 보컬이 생각하는 것과 미디, 악기로찍는 거라는 또 달라요. 소리의 강약, 호흡량, 발음에따라 같은 음도 다르게 들려요. 보컬에 적용하게 되면
저도 아직 한창 청음때문에 연습중인데, 악기, 카피, 스케일 맞추기, 노래를 계이름으로 부르기 저옫가 훈련에 도움이 되요. 저도 아직 잘하는게 아니라 매일 피아노치고, 주말이나 시간 널럴한날은 하루에 1곡정도는 완전히 카피하려고 하는데 이제 3개월?4개월 정도 됐는데, 처음이랑 많이 달라진게. 처음에는 키보드를 처음부터끝까지 다눌러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정도였다면 지금은 절대음감처럼 딱 계이름까지 맞추고 어떤음이다! 이건 못해도 '이게 어디쯤에 어떤음일거 같은데?'하고 눌러보면 얼추 찾아 져요. 물론 틀리는 경우도 많지만 예전에 비하면 진짜 많이 발전 한거 같아요. 저도 오랫동안 보컬을 해서 그런가 그게 제일 답답했어요 분명 노래로 할때는 발음 소리 발성 음량에 따라 다 다르게 들리다 보니까
솔솔솔라시솔솔솔이런 음이라면 솔솔솔이 전부 다르게 들리고, 라 가 올라가야 하는데 보컬이 약하게 하니까 내려야 되나 싶고 음찾는거에 대해 하나 팁드리자면 입으로 소리 내면서 해보세요. 일단 보컬이라도 해봤으니까 약간 그건 유리하다고 볼수도있어요 입으로 소리는 내되, 가사 발음을 하는게 아니라. 음~, 아~, 호~ 하듯이 지늠 넣으려는 악기의 소리랑 비슷하게 베이스할때 둥~ 하기도하고 피아노 할땐 아~ 음~ 허~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찾아요 저는
박자를 찾고, 그다음에 노트를 하나씩 움직여가면서 음을 찾으세요.
악기는 개인적으로 피아노 기반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조율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 없이 정확한 음을 뽑아 낼 수있는 악기를 해서 음감이 제대로 자리잡았을때 현악기를 만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 중딩때 3년간 바이올린했는데. 그땐 다 맞게 연주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다 전조된 상태로 연주한것 같음. 솔로로 들으면 이상할게 없는데, 선생님이 협주할때 음이 안맞다고하는게 이제 이해됨. 바이올린은 악기 뒀다가 다시 만질때마다 현 조율을 해서 음을 맞춰서 연주해야하는 진짜.. 존나 예민한 악기라..... 현쓰는 악기들이 대채로 쓸때마다 계속 다시 조율 해야하기때문에 음악이 없으면 힘들어요..하긴뭐 요샌 튜닝기도잇고 하기는 하는데,,
기악을 집중해서 많이 들으면 분명히 도움될껍니다.
와 단순 징징글이라 답변 안달릴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조언해줄거라 생각 못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