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 선상의 아리아같이 길고 차분한 수스테인으로 연주하는 음악은 4개 현악기 모두 각자의 선율을 타고 가잖아? 긴 현음이라 튀는 소리가 없어서 전부 잘 어우러지고.

그런데 스피카토나 피즈카토 주법으로 4개 악기가 4개의 선율로 연주하면서 자연스러운 곡이 있음? 없겠지?
내가 해보니까 튀는 소리 4개가 4개의 선율연주되면 무진장 난잡해 지더라고. 그런데 욕심은 많아서 다 우겨넣고 싶고.

꼭 클래식 아니여도 되니까 복잡한 4쿼터 재즈 음악중에서라도 그런게 가능한 음악 있으면 알려주면 고맙겠.


2. 클래식 작곡할때 베이스는 근음 더블링, 그리고 높은 음의 선율일수록 화음 사이의 거리가 좁고 베이스 같이 낮을수록 선율사이의 거리가 멀어야(더블링같이 넓직하게) 음악이 탄탄해진다는데, 이게 직접 해보니까 어렵다.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2가지로 연주하려는데 개인적으로 첼로 소리가 이쁘려면 C4 이상이여야 하는데 비올라하고 부딪치게 되네. 그렇다고 비올라를 C5까지 올려서 알토 바이올린하고 소프라노 바이올린을 C7까지 올라가게 할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지금 하는것처럼 욕심부리면서 4개악기에 4선율 우겨넣으려고 하지 말고, 바이올린 2개를 한 선율로 주고 받듯이 연주시켜서 선율이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1+1) 이렇게 3개정도가 나오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