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다.
도대체 믹마 믹마 거리길래 뭔 믹스마스터 게임하나 싶어서 왔더만 믹싱 마스터링 이였구만.
농담해서 미안하고, 니들 솔직히 좆도 없는 1인 방구석 프로듀서잖아 너희들의 목표는?
데모완성 혹은 더 나아가 음원화 두가지일텐데, 믹마 플러그인 뭐있어요? 믹마 공부 아직안해서 일단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거리는 너희들은 후자를 목표로 잡기엔 너무 이르니 데모완성 정도로 가보자고.
1. 믹스 마스터란?
- 자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으로 비유해보자고
작곡-편곡-믹싱-마스터링으로 크게 범주를 가져가면
작곡은 도자기를 얼마의 크기로 만들어낼지 반죽하는 과정
편곡은 도자기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다듬고 문양을 새기는 과정
믹싱은 건조를하고 초벌을 어떻게 구워낼지의 과정
마스터링은 최종적으로 디테일적인 문양추가/마지막으로 구워내는 과정이라 볼수있다.
즉, 믹스와 마스터링은 다듬는 과정이며, 믹스-마스터링 단계에서 편곡적인 부분이나 작곡적인 부분의 부족함을 해결 다시말해 모양을 바꾸고 문양을 다시 갈아엎는다?
불가능하다.
2.믹싱&마스터링 플러그인 추천좀요.
- 믹스와 마스터링 '전용' 플러그인은 없다.
우리가 일컫는 플러그인의 종류는 1.가상악기 2.오디오FX 플러그인 두가지다.
가상악기 플러그인은 믹싱&마스터링에 관여하지 않지? 그러면 2번 오디오FX플러그인이 믹싱&마스터링 플러그인이다.
그래, 너희들이 진짜 믹싱 마스터링에 환상 존나게 가지고 있는데, 좆도 없는거야. 믹싱 마스터링 과정에서도 이큐쓰고 컴프쓰고 리미터 걸고 다 하는거야.
3. 믹싱&마스터링은 언제 해야하는가..?
- 앞서 말한 것 처럼 보통 순서가 작곡-편곡-믹싱-마스터링 이렇게 되지?
맞아. 하지만 예를 들어봐?
너희가 피아노를 찍었어. 이거 편곡단계에서 했지?
근데 피아노가 너무 부드러운거야 그래서 트렌지언트 디자이너로 트렌지언트를 끌어올려줬어. 이거 편곡단계에서 했지?
근데 소리가 너무 드라이해서 딜레이를 조금 걸어줬어. 이거 편곡단계에서 했지?
그런데 소리가 너무 균일해서 보기 싫어. 볼륨 오토메이션을 걸어줬어. 이거 편곡단계에서 했지?
자 이제 요 네 문장을 읽었어.
어느날 너가 돈이 생겨서 믹싱을 의뢰한 날이 온거야.
그런데 니 트랙에서 드럼부분이 너무 타이트하고 빡센거야. 설마 돈십만원 써서 완성할 소중한 니 곡인데 엔지니어한테 "알아서 해주세요" 이러겠니?
"저 엔지니어님. 드럼이 너무 타이트하고 저음이 너무 울리는데 좀 죽여 주시고 기타랑 베이스 패닝이 안되있는데... " 뭐 이런식으로 첨언을 한단말야.
자 엔지니어가 드럼을 죽이려고 수정을 시작해
1. 전체적인 트렌지언트를 컴프로 죽여
2. 이큐로 소리가 떡진 특정 구간을 찾아서 잡겠지?
3. 멀티밴드컴프로 저역대를 눌러줘서 소리를 정리하겠지?
??이거 편곡단계에서 니가 피아노 사운드 디자인할때 한짓거리 아니냐???
편곡할때 소리 만져주는 사운드 디자인? 이것도 믹싱의 한 영역이다. 다만 너희들이 생각하는 믹싱이라고 생각하기엔 시기가 다르다는거지.
믹싱단계에서는 대 성형수술을 못해 전체적으로 발란스 잡아주고 패닝해주고 깎을 부분 깎아주고 이러는 용도임.
마스터링은 다 정리된 사운드를 최종적으로 정리할꺼 해주고 볼륨을 끌어올려주고 질감을 주는거고.
결론적으로 믹싱 마스터링의 타이밍? 믹싱할때 내가 편곡적인 부분 수정안해도됨 마스터링할때 악기별 톤 안잡아줘도 돼 이렇게 온전히 믹싱할때 다른 짓꺼리 안하고, 마스터링할때 다른짓꺼리 안할때가 타이밍이다.
마스터링은 믹싱보다는 더 명확해.
너가 곡을 다 쓰고 믹싱도 다 했고 노래를 들었는데, "볼륨 좀더 키우고 스테레오감만 좀 더주고 아날로그틱하게 질감처리만 더 하면 되겠네."
그냥 쉽게말해서 볼륨만 올리면 되겠네 하는 생각이 드는순간이 마스터링 할 때임.
4. edm 에서의 믹싱.
- 요건 좀 골때린다.
일반 팝 발라드 락 이런애들보다 더 선을 넘어버리는게 이디엠이야
편곡단계에서 믹싱을 거의 끝내버리는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같이 간다는거지.
어떤경우도 봤냐면, 전체적인 볼륨을 맞추는 볼륨믹스(드라이/러프믹스)도 애초에 편곡단계에서 헤드룸 보면서 하나하나 맞춰가는 괴물들도 봤다.
사운드 디자인/ 신디사이징 / 레이어링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이디엠장르로써 믹싱은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있다.
유치원 아색히들도 만들어낼 법한 작곡 실력이어도 사운드 하나로 심폐소생술해서 사람만드는게 이디엠하는 애들이라 보면됨.
5. 방구석에서 믹싱 마스터링하는 너희들의 한계
-니들이 집에다 혹은 월 3-40만원짜리 단칸방 쪼그만 작업실에 인터넷 어디선가 본 "스피커 각도 60도..." "벽과 스피커사이 거리..""소리 굴절각도.."이딴거 대충보고 세팅한 그런 허접한 모니터링 환경에서 멜론 or 스포티파이 차트 100위권 안에 있는 아무노래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없는 레베루의 노래를 만들어내고싶다..?
형이 빠따 안들고온걸 천운으로 여겨라. 애초에 믹싱스튜디오 마스터링 스튜디오애들은 스튜디오 세팅만 돈천 이상 부은애들인데 고작 스칼렛 투바이투 쓰고 krk로킷 포칼쉐잎 이딴거 쓰는 너희랑 같은소리 같은 성능내는거면 그건 억울하잖어.
6. 그럼 어쩌라는건데? 믹싱 마스터링 하지말라고?
그건아니고. 말심하게 해서 형이 미안하다.
목표를 우선 다르게 잡아라. 니들은 결국 데모가 목표인 거잖아.
1>소리가 따로놀면안됨.
2>소리가 특히 저음 or 고음파트 지저분해지면 안됨 (저음이 강조되면 무거워지는 느낌. 고음이 강조되면 샤-해지는 느낌에 너무 과도한 부스트를 하지마라 뒤진다진짜.)
3>소리의 레벨만 보았을 때, 멜론차트권 안의 노래들이랑 이질감이 없어야함.
4>가장 큰소리와 가장 작은소리 (다이나믹 레인지)의 폭이 너무 크거나 너무 없으면 안된다.
요 네가지를 목표로 니 알아서 믹싱 마스터링 해봐
이상
형 간다
근래본 글중에서 가장실속없고 쓸데없는 글중 탑 1위 축하드립니다
진심 미디하나도모르는 개병신도 쓸수있는 개씹병신글이네 ㄹㅇ
말투가 띠꺼워서그렇지 맞는말인데 다들 왜케 화나있음?
당연히 화나있지 지들 얘기 고대로 써논건데
진심 EDM믹싱은 믹싱에서만 끝나는게아니라 하나의 편곡요소더라
ㄹㅇ 전자음악 자체가 그런장르임
게임 믹스마스터에서 연배를 추측하면 되는것입니까
틀
븅신 - dc App
여기서 본 글 중에 제일 깔끔하고 핵심만 담았네 ㅇㅇ
별 영양가도 없는글 읽느라 시간낭비 했네 이딴것도 팁이냐
진짜 필요한 이야기를 하면 헐뜯는 그런 곳인가염!?
츤데레 같은 새끼네 좋은 하루되라 시발련아
ㅋㅋㅋㅋ개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