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장르같은게 없다고 해야하나..
프로필이 만들어진다면, “대부분 모든장르 병신같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다 가능”이런식으로 적어야 될 것 같다고 해야하나..
나는 성격상 하나를 깊게 파는 걸 좋아하는데
작곡하다보면 그게 안되네?
하위,세부장르야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인데,
어 진짜 내 장르 찾았다 싶다가도 금방 다른장르 하고있어
주변에 십년 가까이 또는 그 이상 하나만 파는 친구들 보면 ㅈㄴ 멋지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난 그렇게 확신을 느끼는 장르가 없는게 고민임
이게 작곡가에게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꼴리는거 이거저거 해보라고 위로도 받았는데 이러다보면 캐릭터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이게 몇 년째 끝나질 않아
나는 한 장르에 상당히 통달한 캐릭터가 분명한 존재가 되고싶은데
그냥 내가 그린 내 모습이랑 다르게 음악을 하고 있음
이게 슬슬 걱정스러운게 나이를 좀 신경쓰고 계획을 잘 짜야할 시기라서.. 시간이라는게 충분하다고 느껴지면 걍 하겠는데 안그래도 좀 늦게 시작해서 쫄리기 시작했어
한가하면 생각좀 남겨주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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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에선 좋은 고민인듯. 난 그냥 내가 듣고싶은 음악 만드는중 혹시 남에게 어떻게 들릴지 더 고심하시는건 않으신지
왜 장르에 연연하냐 퓨전장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