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미디한지는 3년정도되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집안 반대가 너무 심해요
고등학교가서도 안접으면 집 나가라고 하는 상태
그래서 컴퓨터작곡과 미디작곡과 있는 고등학교도 알아보고 했는데 이게 경쟁률도 엄청나고 미디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무턱대고 지원하기도 망설여지네요
부모님께서는 그냥 인문계나 분위기 좋은 특목고/자사고 가서 공부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공부 안하면 음악도 진작에 못하게했을거같아서 전교권안으로 나름 열심히 내신관리했어요
저는 최종적으로는 음악을 계속 해서 본업으로
만들고싶지만 너무 막연한것 같기도 하고 미래에대한 확신이 안서서 고민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만약 확신이 서더라도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아래는 만든거 몇개 링크 첨부해두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아니 이정도 실력인데 반대를 하신다고? 정 안되면 병행해 그루비룸 규정도 고려대 나왔잖음
실음갤도 활성화돼있다는데 거따 물어보는 것도
미디는 실음과 꼭 안가도됨 제발 좋은 대학 가서 취미로 하다가 돈벌이되면 본격적으로 ㄱ ㄱ - dc App
음알못이라 노래 좋다 나쁘다 평가는 못하겠는데.... 현명한 부모님은 공부머리 없는애들 기술배우라 하지 너처럼 공부 안시킨다
전교권에서 노는거면 음악은 잠시 접어두거나 정말 공부하다 10분 20분 머리식히는 용도로만 하고 국내입시나 해외대학 준비하는게 좋을듯
집나가면 개고생인데 하루종일 노가다나 피시방 편의점알바 해가면서 퇴근하고 지친몸으로 음악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내동생은 고3인데 만약 너가 내동생이라면 경찰서갈 각오하고 빠따쳐서라도 사회가 얼마나 냉혹한데 음악을 업으로 삼을려고 하냐고 뜯어말릴거다.. 좋은대학에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이라고 함) 전공하면서도 취미로 음악 할 수 있고.. 전교권에서 노는애가 대학도 잘가고 전공도 저거했다? 그러면 평생 어디가서 밥벌이는 보장되는데 지금까지 해 온 학교공부랑 남들은 갖고싶어도 갖지못하는 공부머리가 아깝지 않냐??
실력이 엄청 좋아서 나 같은 사람이 조언해도 되나 싶긴한데 ㅋㅋ 현재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들 봤을 때 미디과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봐요 거의 없어요 음악을 취미로 삼으라는 말은 아님.. 다만 본업으로 한다고 해도 음악관련된 학과진학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오히려 그러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겠음
냉정히 얘기해드리면 앞으로 보통의 노력으로는 현재보다 더 임팩트 있는 트랙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인생 스탯 고민하시는 마음이 있으신데 그 상태로 음악 선택하시면 몹시 후회하실거예요.
뮤지션들은 음악을 선택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그 것 밖에 몰라서 하는거예요.. (당시에는) 물론 음악에 모두 다 쏟고 나서 전업하는 케이스는 무쟈게 많습니다.
예외인 케이스가 있는데, 일단 명문대 졸업 후 외국 음악을 교묘하게 카피해서 이름 알리기에 성공한 뮤지션들 있습니다. 머리로 음악하는 유형인데요.. 돈도 벌고 유명인도 되고 일석이조인데, 오리지널은 평생 못 만들고 음악 애호가,평론가,뮤지션들에게 업신여김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겠네요.
결론은 직업삼아 작곡을 하실거면 좋은 대학 졸업을 추천.. 내 한계치의 명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면 음악에 올인 해도 미지수입니다. 시간 지나면서 지금보다 더 감각이 안 좋아질 수도 있죠.. 그래도 몇 번 때가 옵니다.
올린 음악들은 다 좋은데 굳이 고등학교부터 미디과로 갈 필요가 있나싶음. 3년동안 음악 만들어봐서 알겠지만 유튜브같은데 찾아보면 필요한것들은 다 나오니까. 그리고 지금실력까지 왔으면 내가볼때 너가 부족한 부분은 너가 제일 잘 알거임. 차라리 프로듀서들 레슨을 찾아서 피드백을 받아보거나 하는게 음악쪽으로는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 dc App
위에 한계치 뭐고는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노력하면 계속 나아질거임. 집안반대는 안타깝긴한데 뭐 어쩔수 없는것같고 아무튼 진짜 음악으로 성공하고싶으면 그만큼 노력하면 백퍼될거다. 이건 내가 힘내라고 하는말이 아니라 아니라 직접 프로 프로듀서분이 해주신 말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