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라인? 멜로디가 떠오르면
그 음을
내 안의 자체적으로 정해둔 도레미파솔라시도에 맞춤
예를들어 떳따떳따 비행기라면
미레도레 미미미 로 알아서 정해둠
그리고 머릿속에서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솔솔 요 라인을
머릿속의 윗부분 으로 보내놓고 재생시켜두고
머리 아랫부분에서 코드근음을 찾아냄
그리고 이 방식으로 적어둠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 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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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 도 도 도 도 도 / 레 레 레 미 솔 솔 솔
그리고 나중에 휴가 나오면
통기타 잡고 한음 한음 짚어가며 찾아봤음
근데 이렇게 곡 쓰면 별로인게
애초에 멜로디만 떠올르는게 아니라
사운드의 질감까지 같이 세트로 오는데,
그 질감부분은 어떻게 기록할 수가 없어서
결국 질감이 없이 멜로디만 있는건
다시 살려봐두 맛이 없더라구
그래서 나는 즉흥적으로 떠올린 선율을 미디로 입력할 때 소리 끄고 입력함... 내가 상상한 음향과 다른 소리가 들리는 순간 틀어지기 시작함
오 맞어 ㅇㅇㅇ 나도 곡 쓰다가 젤 많이 날려먹는 케이스가 그거임 내가 고른 사운드가 내가 생각한 사운드랑 다를 때 모든 구상이 어그러져서 걍 때려쳐버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