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은거라고. 글 내용 등에 관해 지적은 안 하겠습니다. 다만 요즘 한국힙합은 힙합 비청취층까지 공략 중 입니다. 싱잉랩과 비트를 완화한 방식, 심지어 비트를 버리기까지 하며 크로스오버하고 있어요. 샘플이든 뭐든 밴드풍 음악 도는 전자음악과 래핑의 조화가 일품이죠. 하모니? 장난 아니에요 귀에 솔솔 들어옵니다.
아이돌 음악이야 아시다시피, 이젠 뭐 성인취향 장르취향을 다 넘나들며 세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죠. 인디밴드 음악들, 비록 주관이지만 방법론적인 시선으로 볼 때 상향평준화(?)된지 오래입니다. 들어보세요. 한동안 안 들으셨나보죠. 저는 좋은게 너무 많아서 보나마나 다 좋으니 인쟈 귀찮아서 안 들을 정도입니다.
근데 힙합을 밴드풍으로 하는게 정상임?
청취층이 다양해지죠
다양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것밖에 못하는거같은데
힙합의 보수적인(?) 전통적인 틀을 가진 음악을 듣고 싶으시면 그런 곡이 또 많잖아요 그걸 들으시면 되죠
우리나라 힙합은 맨날 락발라드 느낌이라 이걸 힙합이라고 부르는게 맞나 싶던데
글쎄요 그 말씀은 저가 잘 모르겠습니다
니가 말하는 그 힙합을 콕집어 말해줘야 알지 않을까? 한두곡도 아니고
힙합 하면 요즘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지
국힙이 외힙 따라가려한다는걸 굳이 부정하는 것도 웃김
따라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외국힙합도 당연히 좋죠
시티팝이 독자적이라고 굳이 우기는것도 웃기지
과정이야 어쨋든 일본 등에서 토착화된 시티팝 특유의 분위기는 있죠 곡마다 다를테지만요 우리 80년대 가요가 당시 영미 팝음악과 똑같진 않듯이요
ㅇㅇ 시티팝은 잘 모름 그냥 국힙이 그렇다는거임
언어빼곤 특유의 분위기 잘 모르겠네요. 심지어 내용도 거의 같고 곡구성, 악기 구성 편곡도 같고 패턴도 같은데. 저는 왜 70년대 디스코, 펑크를 시티팝이라고 묶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70년대 디스코 펑크를 시티팝이라 묶진 않을거고요 자세히 의견을 설명하려면 글을 길게 써야 할건데 죄송합니다. 일본에서 그 특화된 느낌들이 있죠 동양에서 많이 쓰는 특유의 창법이라든가 그 당시 일본 1020 아이돌이 부를 때 그 색다른 느낌이라든가요... 등등 자세한 기록 지금은 좀 번거로워서 죄송합니다.
음악이라는건 독자적이라고 할 게 없음. 그냥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 받지 않을 수가 없음. 시티팝은 미국의 7080 펑크 디스코 등을 빼다 박았고 한국 힙합은 초반엔 엠플로등의 일본 힙합 지금은 미국힙합에 영향을 받은거지. 따라한다면 다라 할 수 있고. 그렇다고 독창성이 결여되있냐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함. 국적을 넘어서 과거와 현재가 상호간에 주고받는게 음악인데 어느 하나를 두고 우월하네 마네를 일괄적으로 묶는건 존나 미개한짓이지.
일리 있는 말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