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key에서 7th chord는 CM7, Dm7, Em7, FM7, G7, Am7, Bm7(b5) 잖아
근데 여기서 선법얘기가 나오면서 CM7은 아오니안 스케일이고, Dm7은 도리안 스케일이라는데
이게 뭔뜻임? 어차피 D dorian scale의 구성음이 D, E, F, G, A, B, C인데 결국 같은거 아님?
선율 작곡할 때 C ionian이나 D dorian이나 구성음 같으니까 결국은 Dm7에서 멜로디에 C, D, E, F, G, A, B만 쓰라는거임?
구성음이 같더라도. 코드에 따라 음의 순서가 바뀜으로 인해서 역할도 바뀌고 텐션도 바뀜. 예를들어 Dm7에 아이오니안의 1음인 C를 계속 연주한다고 해보자. C코드에서는 지위가 강력한 루트음이였는데. 그럼 Dm7에서 C는 마이너 7음이 됨. 그리고 Em7에서는 C는 b6음이 되는데 이거는 강박에 즉 중요한 박자에서 연주하면 안되는 어보이드 노트라는 음이 되버림. 쉽게 설명하자면 즉 C라는 음이 CM7에서는 강력한 역할이였는데 Dm7에서는 보조적인 역할로 바뀌고 Em7에서는 피해야 될음으로 바뀜. 반대로 Dm7에서 도리안의 1음인 D음은 지위가 강력한 음인데 CM7에서 D음은 아무데나 갖다쓸수 있는 텐션음 역할을 함. 이렇게 장단조 체계에서는 코드에 따라 음이 배치된 코드스케일이 모드라고 보면됨.
예를 들어 CM7-G7-Am7-F에서 아무생각없이 아이오니안 스케일만로 조질수도 있음 코드에 따라 지위에 맞는 음으로 강조는 못할지언정 어쨋든 각각에 모드에 들어있는 공통음이니까. 근데 이렇게 하면 코드진행이 딱딱 구분이 되면서 음악이 입체적으로 되는게 아니라 그냥 흐르는 느낌이 됨. 잘 이해가 안간다면 기타리스트들이 코드톤(코드 구성음)으로만 솔로 연습할때의 느낌을 떠올리면 코드가 딱딱 구분이 되는걸 생각하면 될듯.
각 코드마다 코드와 충돌 안하게 멜로디에 강박 어보이드 노트를 피하면서도, 선법이 느껴지도록 캐릭터 노트를 멜로디에 넣어줘야 입체적이게 변한다는뜻임? 신경안쓰면 덜 입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느껴지려면 멜로디를 선법과 연결지어서 어떻게 해야함?
대략적으로 그런 개념인데. 너무 지켜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각 코드마다 정해져있는 코드톤과 가능 텐션을 어보이드 텐션, 캐릭터 노트를 구별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보니까 니가 지금 헤깔려하는 개념이 선법인것 같은데. 모드를 설명할때 고대 그리스 지방에서 발생한 음계 중세시대 교회 음악의 음계체계라고 해서 선법이라고 공부했을텐데. 모드 그자체로 작곡한 모드음악 말고. 우리가 하는 대중음악에서 쓰이는 즉 장단조음악에서 만들어진 재즈화성학에서의 모드는 그냥 다이어토닉 코드의 코드 스케일(코드구성음 이외에 어떤음을 칠것인가)구하고 과거 음계의 이름을 따다 붙인것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음. 즉 CM-Dm7-G7에서 아이오니안 도리안 믹솔리디안을 연주한다고 해서 선법의 느낌이 안남
그냥 메이져 키곡에서 코드스케일을 쳤다는 느낌이 강해지지
음 그럼 이렇게 해봐 CM7-Dm7-G7-Am7 진행에서 각 코드에 맞는 1음 3음 5음 7음으로 코드톤과 캐릭터 노트를 적절히 섞어서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