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써내려가는 방식차이긴 할텐데


나는 구상을 좀 오래하다가

드럼부터 찍음 


킥 스네어 퍼커션 사운드 좋아질 때까지 

예를들어 어쿠스틱킥에 로우킥 붙히고 예를들어 바스락거리는 소리 찾아서 또 레이어링 하고

eq질하고 컴프걸고 트레지언트 새츄레이터 엑시터 이메져 걸고 센드단에 공간계까지 다걸어보면서

주구장창 사운드 먼저 잡고 가는데


이게 적당히도 아니고 ㅈㄴ오래걸린단말이지

2~3일 넘게걸릴때가 많음 


톤메이킹을 트랙하나 만드는 순간부터 다 하면서 넘어가는데

노련하지 못해서 그런지 꽉 막힐때가 많음..


심지어 그렇게 해놓고 다 엎어버리고 새로 씀 별로라

스트레스 ㅈ같이 많이받음


지금은 하나 쭉 쓰고있긴한데..


다음곡 할 때는 안좋은 사운드라도 스케치로 다 갈겨놓고 가야하나..


근데 그러면 이미 설계도가 진작에 다 만들어져버리니까 


최종적인 아이디어가 좁아지는거 같은 느낌도 듬


고민이 많음 선배작곡가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