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작곡가들 작곡할때

뭔가 실연의 아픔을 바탕으로 하는 경험이나

일상에서 고뇌에 차다가 악상이 머리에 핑 하고 떠오르면

그 영감을 가지고 곡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물론 그렇게 만드는 음악들이 아주 없지는 않으나

대부분의 대중가요 음악은 작곡가들이

괜찮다고 미리 만들어둔 무수히 많은 음악 파일 데이터들과(이 데이터들은 당연히 자기들이 한번이상은 들어본 남의 곡들 레퍼런스)

또 무수히 많은 드럼이나 가상악기 샘플들가지고 조합을 해서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만드는거라는거

거기에 좀 부족하다 싶으면 실연하는 세션들 도움을 받는데

이 세션들도 자기 음악하는거 아니니 곡 장르마다 보통 많이 치는 주법들

갖다 쓰니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지

어느경우는 아예 작곡가가 이 노래 바탕으로 만든곡이니 이노래에 들어가는 악기주법으로

똑같이 쳐달라고 하기도 하고 


이런 대중들의 상상과 현실작업사이 괴리감이 있으니

대중들은 뭐야 또 비슷한 노래? 표절이네 하면서 부글부글 끓고

업계사람들은 아 뭐 그런거 가지고 난리야 이런 반응 나오는거지


실제로 자동차만해도 국산차들이 외제차 디자인 살짝살짝씩 갖다 써먹는다고 사람들이 엄청 욕하고 그러냐?

에휴 그럼 그렇지 뭐 어쩌겠나 법적으로 문제 있을정도는 아니니깐 이러고 넘어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