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혼의 생겨먹음이 그러한 것일진대

저작권료를 못 받는 사람이라 하여

사회를 말할 자격도 없는 것은 아니리라.

저작료를 받는 우월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스스로 가지고 있다면

급이 낮은 비판에 대하여

더 높은 관점에서 그것을 풀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나는 저작료를 받고 있으니 우월하다라고만

이야기를 한다면

내세울 게 저작료 뿐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꼴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