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흐르는 선율처럼. 멜로디가 나를 부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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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아저씨 작곡 2편] Violin 작곡. 아름다운 스위스 산맥의 산등성이.
Gabriel Fauré (1845-1924)
‘Romance’ in B flat major, Op. 28
상냥하고 우아한 French 감성,
1877년 프랑스 남부 피헤네 산맥 중앙에 위치한 코트레에서 쓰였다.
후원자 Marie Clerc 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멜로디 라인을 피헤네 산맥의 너울거리는 산등성이에 비유"하였다.
아름답고 멋진 곡이었다.
첫 연주부터 연주자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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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Brahms Op.78 브람스 바이올린 사랑해 상식 ^^
Johannes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G Major, Op. 78
"Regensonate"
“비의 노래 소나타”
3악장의 선율이 크라우스 그로트(Klaus Groth, 1819-1899)의 시에 붙인 브람스의 가곡 “비의 노래” Op.59-3과 같아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운다. 오스트리아 베르타 호반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페르차하에서 작곡, 브람스가 동경하는 이탈리아의 남국적인 밝고 명랑한 분위기와 브람스 특유의 애수의 서정성이 흐른다. 들으면 편안해 진다. 따뜻해진다. 바이올린 연주자는 더욱 그럴 것이다. 브람스 Op. 78 연주는 일반인이 처음 들어도 굉장히 듣기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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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A Major, Op. 100
“Thun", "Meistersinger"
I. Allegro amabile
II. Andante tranquillo - Vivace - Andante - Vivace di piu - Andante - Vivace
III.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바그너의 악극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선율과 일치하여 “찬양가 소나타”로 불린다. 웅대한 풍경으로 둘러싸인 스위스의 툰 호수 근처의 시원한 툰 마을에 머물 당시 작곡되었다. 알프스 풍, 1886년부터 3년 동안 스위스 툰에서 머물며 친구를 많이 사귀고 밝고 즐거운 날을 보냈다. (생각만 해도 부럽다... 스위스에서 3년...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래서 행복하고 막 그냥 들으면 행복한 연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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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in d minor, Op. 108
I. Allegro
II. Adagio
III.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IV. Presto Agitato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툰에서의 첫 번째 여름과는 달리, 두 번째 여름에 인간의 숙명을 느끼게 된다. 5월에 툰에 왔을 때 친구인 폴(Carl Fredinand Pohl)의 부음을 접했다. 비슷한 시기에 음악애호가 친구 빌로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받는다. 이 시기에 브람스도 인생관이 바뀌고 작곡도 단조를 많이 쓰게 된다.
나중에 오늘 바이올리니스트가 서울비르투오지 맴버라는 걸 알았다. 이러다가 정말 모든 단원의 독주회에 다 들어가 보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서울비르투오지 맴버도 결국은 독주회를 다 들어가 보게 될 것이다.
오늘 독주회를 통해, 브람스 소나타 3개를 통해, 그의 생애와 우리 인간 만사 다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공부했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는 언니와 엄마를 위해 오늘 독주회를 헌정하였다. 실력있는 연주력에 자신의 삶을 엮어 좋은 독주회 스토리를 만들어 주셨다. 많은 걸 생각하고 돌아보게 되는 그런 멋진 독주회 였다.
(신희선 현영경)
Brahms FAE (Free But Lonely) 자유롭고 고독하게 살자.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글 퀄리티는 좋은데 책홍보면 작갤에 책 10개만뿌리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