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악기앞에 앉아서 곡의 핵심주제가 되는 모티브를 발견했다고 치자.
이 모티브를 가지고 1절까지 완성하고 발매할만한 곡인지 판단하고
발매할만한 곡이면 2절 및 끝까지 곡을 완성하고 편곡및 녹음작업까지 가고
발매하기엔 애매하면 1절까지만 완성하고 그 다음 마음에 드는 모티브를 가지고 다시 1절까지 만들어보는편이야?
아니면 발매할곡이든 아니든 2절끝까지 완곡은 시키는 편이야?
왜냐면 발매할거도 아닌데 모티브를 완곡부터 편곡까지 완성시키면
모티브 100개 만들동안 곡은 1곡 완성시킬것같아서
그냥 작업패턴이 궁금해서 물어봄
무조건 완곡하고 모티프는 한달에 뻥안치고 1000개가까이 생각해냄
하루에 33개씩 모티프를 생각해낸다고? 개뻥같은데
발매 퀄리티 안 된다고 판단되는데 완곡 할 이유가 있나.. 별로면 폴더에 꼬라박아두고 잊었다가 나중에 발견해서 쓸만하면 다른 아이디어로 치환해서 또 시도해보고 그런 식
그 중에서도 개별로인 것들은 걍 지우거나 아니면 그래도 어딘가에 쓸만할 거 같으면 일단 놔둠
한 1절까지 만들어보냐?
1절이 문제가 아니라 후렴 메인 멜로디부터 각 나와야 나머지 살을 붙이지
근데 노래란 게 깊이 들어야 좋은 곡이 있고 걍 앨범에서 스치듯이 지나가며 들어도 좋은 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후자 같은 경우는 완전히 잊었다가 오랜만에 열어봤을 때 진짜 직관적으로 괜찮으면 쓰게 될 때도 종종있음 여러 측면을 고려하며 결정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