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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잔잔(218.234)
2023-03-21 04:36
추천 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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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가 너무 반복이라 루즈합니다 머이크음질+아카펠라 신경쓰여야할거같네요 갠적으로 메세지만 신경써서 들었는데 재밌는 내용이긴하네요 좀더 요약하고 재밌는 문법으로 쓰시면 더 괜찮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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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비트가 제 비트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변주시킬 수 있지만 변주시키지 않은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곡의 변주의 역할을 보컬이 대신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고 문법에 맞게 쓰는 동안 에너지가 새어나간다고 생각해서 한번에 녹음한겁니다 미리 가사 쓴거 전혀없이 비트 만들고 바로요
요약하면 괜찮겠단 말은 더 짧게 말할 수 있는 것을 길게 말했다는 생각이 전제돼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여기에 녹음된것보다 더 짧게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끝에 보면 딱 적당한 정도로 압축해서 풀어서 말한단 내용이 있는데요 그와 관련돼 있습니다
마이크 음질은 ASMR 영상을 보면 소음이 그대로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식으로 소음조차 음악의 일부로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곡과 비슷한 점도 분명 있겠지만 다른 것으로 보고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부분은 이미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고 하나하나 말씀하신대로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마이크음질은 좋고 어떤 마이크음질은 안좋고가 아니라 그런 것 없이 각각 특색이 있다고 보는 관점이 제가 지금 여기에 단 댓글들에 전제돼있는 생각입니다 비트가 반복이면 안좋다 요약하고 재밌는 문법으로 쓰지 않으면 좋지 않다가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을때만 줄 수 있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은 단 댓글들에 제 창작물에 대해서 비트, 음악이란 단어를 쓰고 기존곡이란 단어를 언급했는데요 저는 제 창작물을 곡, 음악, 비트로 표현하는걸 지양하고 있어요 그림도 단지 음악커버의 의미가 아니라 의미가 있구요 겉으로는 기존곡의 형식을 어느정도 쓰고 있긴 하지만 ASMR의 개념도 들어가 있습니다 단지 제 창작물을 기존곡처럼 생각한다면 제 창작물을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것을 말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보는게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통하는 것도 제 창작물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하지 않고 그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내용은 기존 것의 기준으로 봤을때 안좋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해요
다신 댓글의 내용에 대해 제가 이렇게 하나 하나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기존 대중음악에서의 소통방식과 다른 소통방식이고 새롭다고 생각합니다
창작물을 볼때 다른 것과 비교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받은 느낌을 표현하는게 효과적이고 그런 식으로만 받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면 다른 것과 비교해서 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기존의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예 독립된 새로운 것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창작물이 기존의 기준에 맞춰져서 만들어졌는지 그런게 아닌지 창작물에 대한 설명에 언급되지 않으면 지금 댓글에서 보이신 반응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건 아닐까요? 비트가 반복이라 루즈한게 아니라 기존곡을 들을때 비트가 반복이면 루즈했으니까 제 것을 단지 그런식으로 반복된 것이라고 느끼고 루즈하게 느끼신게 아닐까요?
저는 반복해서 들을때 루즈하지 않은 비트를 만들고 그게 엄청 저한텐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힙합에서 깔끔하고 단순한 멜로디가 중요한 것 처럼요
마이크 음질도 기존 곡에선 마이크 음질이 소음없이 좋은 음질이라고 생각되는 음질이 있는데 그 음질이 아니니까 안좋다고 느끼신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생각을 벗어던지고도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정말 그렇게 느끼시는거겠지만 저는 다르게 느낍니다
요약하고 재밌는 문법으로 쓰는건 기존곡에서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번에 나오는 걸 그대로 넣는게 아니라 여러번 수정하는 방식) 기존곡에선 그렇게 하는게 좋게 느껴지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좋게 느껴지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듣기에 그렇게 느끼신 건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 생각을 벗어던지고 느껴보시길 바래요 요약하고 재밌는 문법으로 쓰는 방식은 제가 랩을 처음 접할때 이미 많이 시도해본 부분이에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창작물이 만들어졌어요
대화할때 보면 말한걸 시간을 들여 요약하지는 않잖아요? 대화에선 그 요약이란 걸 할때도 바로바로 떠오르는 걸 얘기하구요 떠올랐을때 그때 그때 바로바로 얘기하잖아요 한번 말한 걸 수정할 수 없구요 제가 한번에 녹음하는 건 그런 것과 비슷해요 말씀하신 내용대로 하는 건 제가 지금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요 그렇게 해선 제가 지금 하고 있는대로 할때만 느껴지는 느낌을 잃는다고 생각해요
아카펠라도 비슷하게 멜로디를 미리 정해놓고 수정하고 그런게 아니라 한번에 녹음한걸 담은거고 그때만 느껴지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