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지나가던 어중이떠중이.. 나름 프로인데.. 먹고는 사니까
나는 올해 한 3.5년차 정도임
부좃하지만 내가 겪어온 경험과 얘기를 전해보겟슴

입봉>

나는 유튜브나 큐오넷 뮬 같은 커뮤니티에 데모 같은거 올리면서
옛날에 왕설했던 선배들이 불러줘서 한곡씩 팔면서 입봉했음
지금도 이게 제일 빠른 방법 같긴 하나 3년전과 지금 비교해보면
진짜 왕년에 한가닥 한 분들도 이제는 힘이 진짜 하나도 없어서
자칫하면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음 (그럼 어떡하냐노?)

학원 or 퍼블리싱 or 팀>

학원>

학원은 크게 작사/탑라인/미디 이고 기성적인 방법으로는
개인레슨도 있지

작사>

작사같은 경우는 학원이 제일 빠를거 같다

작사 리드를 퍼블리싱 통해서 개인이 받는다 해도 그게 픽스 될 확률

혹은 픽스되더라도 나에게 작가로서의 삶의 영위나 물질적 +가 될 확률은 정말 0에 수렴함 따라서 대가리 큰 학원 다니면서 비싼 돈 내고 배우다가 리드에 정말 운 좋게 하나 얻어걸려서 픽스되어 학원에서 광고 수단으로 쓰이는 작사가가 되거나 뭐 팀에 소속되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 나같으면.. 안한다..

탑라인,미디>

탑라인이나 미디도 마찬가지 인데 이 두 영역은 그룹레슨 보다는
개인레슨이 낫다고 생각. 야무진 선생 골라서 받아라
독학보다는 쿠팡 몇개월 때려서라도 6개월이든 3개월이든 받는게 나음 나는 학원 레슨 그런거 싫어서 빙빙 돌아왔다
여기서도 놀라운게 아마추어 형들이 0친0성이 사기꾼인줄 알아서 잼났음ㅋㅋㅋㅋ 어쩌고 멜로디 히트법 그딴거 없다
학원/레슨은 크레딧 봐라.. 인디만 쓰는 사람이 케이팝 어케 하노
가르치는 실력은 다르다 할수 있지만 내가 곡 하나 겨우 팔아보고
거기에 지분 뜯겨보고 앨범캔슬나보고 그 시장의 경험을 배우는게 더 중요하다 . 탑라인, 사운드 다 재능이야. 나도 재능 딸려서 고생중임 노래 못부르면 탑라인은 배우지마.그게 현명하다

퍼블리싱 or 팀>

나는 여태 작업을 퍼블리싱 끼고 한게 많이 없어서
내가 정확히 아는 영역은 아닌데 하나 확실한 건
오디션이든 인맥이든 데모 싸와서 컨택할때
무조건 사이즈 큰 쪽이 좋다는 것임

한국작가들은 , 잘나가는 진짜 극 소수 빼고
곡 파는 일이 다같이 줄어드는데
1년에 4곡 판다 치면

3만,4만 초동 나오는 애들로 못먹고 살아

사이즈 큰 퍼블리싱,팀이 그나마 살아남는 방법 같음
외국 곡에 뒤지지 않는, 더 좋을 수 있는 데모면 좋고
근데 보통 그렇게 퀄리티가 더 뛰어나기 어렵단 말이지
그럼 비즈니스 활발하고 사이즈 큰데 가서 큰 놈들끼리
세션하고 송캠하고 기회 생겨서 챙기고 하는게 맞아..

요즘은 회사들이 곡받을때 외국 유명작가들 곡 먼저 받고
그이후로 국내 급별로 고르고..리드당 곡 하나당 경쟁률이 700-1000대 1인데 wix로 대충 홈페이지 싸갈기고 본인도 틀딱노래만 프로듀싱하고 근근이사는 팀, 회사 밑에서 모가 되겠노 ㅜㅜ 이게 현실이야 미친듯이 좋은 곡 써도 좋은 접시에 담기지 못하면 음쓰행이다

덧붙여서 온라인 강의/유튜브 같은거 참고용일 뿐이다
런던노이즈가 와서 풀패키지 강의 내도 그거 듣는다고 곡 안팔림
어느정도 기본기 있고 이후의 스킬적인 도모를 위해서 활용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갑작스런결론)

외국작가들이나 탑티어 작가들 (보통 교포가 많음 발음 버터같고 사실상 외국인 감성인)+ 메이저 학원, 팀들이 너무 작업적으로나 비즈니스 적으로 보통의 우리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걸 돌파하는게 진짜 쉽지 않음. 다만 40만장 이상 파는 애들꺼 일년에 한 두번 하면 레슨하고 외주하고 이것저것 하면 6천에서 9천 사이 연봉은 되니까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는 기쁨을 생각하고 하는거지
아직 입봉 못했거나 이제 막 해나가고 있다면 무조건 쎈 색기들이랑 붙어서 이기던 콩고물을 받던 할 생각으로 하는게 좋음 물론 여기 잘나가는 형님들도 눈팅 할 수 있어서 부끄럽지만 두서없이 넋두리 한번 해봤슴 버텨 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