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예술의전당 발길 끊으니 너무 마음이 편하다.
올해 1월 김정은 바이올린
올해 1월 김도연 피아노
딱 2번 가고
예술의전당 안감
발 끊음.
세종, 일신, 금호, 영상, 예당
전부 그냥 안감
왜감?
가봐야 좋은 대우도 못 받고
많이 오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연락 한 번도 못 받고
헬조선
문화 예술계는 변할 수가 없어
근본이 잘못되어 있다는 거지
사람이 살면서
뭘 하고 싶으면
그냥 서점 걸어 들어가서 아무 책이나 막 읽을 수도 있는 거고
갑자기 아무 영화관이나 막 들어가서
아무 영화, 독립 영화
통신사 무료 잖아. 영화 막 보고 나올 수도 있는 거야.
팝콘 나초 치즈 먹으면서.
영화, 서점은
막 들어가서 막 잡아서 읽어도 되는 거고
클래식은
그렇게 하면 바보 병신 취급하는 문화 하에서는
내 스스로 발을 끊으면 되겠더라.
안 가면 마음에 편히지고.
비엔나 가서 아저씨 음악회 갔을까?
프라하 가서 음악회 갔을까?
부다페스트 가서 음악회 갔을까?
몇 번 갔을까?
일부러 유튜브 안 올리는 중이야.
다 이유가 있지.
너희들 그걸 알아야 되는 거야.
서울대 음대 나와서
평소에 심심하면 영화나 볼까?
뭐 볼까? 아무거나.
할 정도로
클래식도
심심한데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아무거나 한 판 때릴까?
할 정도로 클래식이 친숙해 져야 되는 거야.
큰 마음먹고
비싼 암표 주고 평생 몇 번 못가보는 그런 문화가 되어서는
희망이 없는 거야.
그래서 나는 헬조선 음악회 이제 안가
나랑 친한 음악인 연주회도 이제 안가
유튜브 친한 채널을 요즘 내 뉘앙스 보면 느껴질꺼야.
스스로도 알겠지. 클래식 계 자체가 형편없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한국에서
음악회 절대 안 들어가.
4월 유튜브 댓글 단게
양윤희 하콘 나온거 그게 마지막이야.
댓글 자체를 안 달아.
헬조선 문화 예술은 관심도 이제 없어.
피아노 독주회 1번 가려면
2~3만원에 교통비 이것 저것 해서
5~7만원 나름 깨져
중간에 콘서트홀 챔버홀도 가니까.
15번 정도 가면 100만원 돈 깨져.
한 두달에 100만원 나가는 거지.
그돈 그냥
100만원 단위로 묶어서
해외여행 다니려고 그게 마음 편하지.
어차피 쓸 돈 이거든.
클래식 많이 다녀서.
책에 내 연주 좋다고 써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소리를
내가 한 번도 들은적이 없어.
최소한
내 책에 등장하는
서울대 음대 교수나, 울산대 교수나, 창원대 교수나
그런 사람들은 연락을 해서 고맙다. 이런 말이 한 명 에게서라도 나올 줄 알았어.
그런거 없더라.
그게 이상한 거야.
물론 소프라노 바이올린 몇 명은 고맙다고 한 적있어.
그런데 정작 음대 교수들이
본인들 연주 좋다고 뭐 하면
뭘 좀 느껴야 되는데, 무시를 하는 건지, 그런거 없더라.
망하는 거야.
예당아저씨 라는 사람이 예술의전당 안가는 자체가
망한 거라고.
바이럴 어디서 안 당하고
아무 음악회나 막 가서 좋았는데
그게 싫다고 하면 내가 망한게 아니고
너희들 음악인들이 망한 거야.
지금처럼
콩쿨병 걸려서 평생 살다가 죽는 거지.
교수는 교수대로
콩쿨병 걸린 애들은 걔들대로
우리는 레슨으로도 충분해 그들 대로
청중은 몰라 나몰라라.
유지되는 구조로 계속 흘러갈꺼야.
싸이가 예술의전당 무대 못 올라간다고
방송에서 크게 깠는데, 그건 뭐 당연한 거고.
반대로
클래식 하는 너희들은 공중파에 나와서
크게 성공할 수 없는 구조야. 그 반대거든.
너희들이 바뀌지 않아서
클래식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거야.
현실 탓 하지마
너희들 전체의 문제임.
아저씨는
부동산 갤
유럽여행 갤
국내야구 갤
여기저기 재미있게 잘 놀고
돈도 잘 벌고 잘 사니까.
클래식 하는 너희들이 이제
아저씨 요즘 뭐하나 궁금하고 그럴 꺼야.
계속 그렇게 될 꺼야.
궁금하면 아저씨 경제 블로그 구독해서 보던가
예당아저씨
유튜브 구독해 놓고 동향 관찰이나 해.
나는 아무 관심 이제 없거든.
안가면 그만이라.
너희들도 알지.
소리는 계속 들으면 빠지고
놓으면 금방 잊혀진다는 거. ^^.
피아노 연주곡은 지금 딱 고정이야.
레퍼토리 안 늘리고 실력 그냥 유지야.
더 이상 늘리고 싶지 않아. 배운거 아까워서 유지는 해야겠지. ^^
아무튼
잘 살아.
예당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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